(노스포) 크라임 101을 봤습니다.
정
정신쇠약 (124.♡.13.205)
2026년 4월 11일 PM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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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와 강풍버프로 꽃은 80% 지고 했지만 날이 화창하게 개었네요.
넉넉한 주말 되시길요.
크라임 101 (2026)
우선은 메가박스 단독이네요. 원작 소설이 있는 범죄물 그리고 고전까진 아니고 올드한 느낌이 좀 나는 하이스트 무비입니다. (물론 원작 소설은 못 봤으나 영화는 보고나니 스릴러 요소는 적었습니다.)
사회 상류층에 대한 비판이나 풍자적인 메시지를 던지는건 반가운 일이었으나 던지다 말은 느낌이 들던데요. 연출, 편집이나 서사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영화임에도 북미 현지에선 평이 나쁘지 않았다는군요. 소재탓일까요. 양산되는 범죄물과는 다른 길을 걷고자 한 부분도 보이는데요. 사회 비판/풍자 메시지를 던졌음에도 뜬금 없는 결말 부분도 호불호가 극명할듯하며 서사도 김이 좀 새거나 산만한 느낌이라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져서 차별화 시도에 대한 평가는 글쎄요.
그나저나 출연 배우들 연기자체는 좋았으며 토르, 헐크, 캣우먼/스톰, 드루이그/조커 그리고 존 바에즈 (...)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 대거 출연하십니다. 우리 스톰 누님은 극중에서 53세로 나오시는데 관리를 잘 하셔서 앵간한 3040보다도요! 올 여름 생일 지나면 환갑이신요. 하핫.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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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04.11 · 2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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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나 스릴러 장르는 종종 편향적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아 쉽게 손이 안 가더라고요. 장르는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도 한때 이재명을 악마화하는 데 앞장섰던 적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