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4.♡.124.131)
2026년 4월 11일 PM 10:34
남집사는 어제 밤 고다꾜 솩샘과의 약속이 취소가 되어,
부모님과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설 때는 독감 후유증이 남은채로 온터라, 집에 와서도 왠종일 방에 누워있다가 서울로 가버렸었는데,
어젯밤은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출근 후 운전해서 대구로 와서 그랬었는지,
많이 피곤해서 이른시간 잠자리에 들어 푹 자고 일어나,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대구 팔공산의 남은 벚꽃 구경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앞에 차가 몇 대 다닌다구요?
맘 편히 Ai로 날려버리면 됩니다. 😅😅

벚꽃 외에도 팔공산에는 진달래, 개나리 등 많은 봄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잠시 차에서 내려 시골길을 걷다가,
너무나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십번의 시도 끝에 올라간 영상 😭 (소리 有)
따사로운 햇살 아래, 다양한 새소리가 들리는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그렇게 부모님과 대구 인근을 빙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출발했는데, 서울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7시간을 운전을 했더니 은근 피곤합니다.
오늘은 대봉이의 핥핥을 안주삼아(?)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읍니다.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저희 집에도 봄이 왔습니다.
슈미가 참 좋아했었던 봄의 꽃, 프리지아가 보이길래,
냉큼 한주먹 집어왔습니다. ㅎㅎㅎ
슈미는 고양이별에서 이미 프리지아 꽃밭에서 뒹굴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

부쩍 서울 집에 적응한 듯한 대봉이

대봉이 : 집사, 집사가 집에 없으면 내가 더 활개 치고 다니는건 아냐옹..?
여집사님의 말에 따르면, 어젯 밤 남집사가 대구에 내려간 틈을 타,
대봉이가 밤새 우다다를 했었다고 합니다. 😅😅

제가 있었고 없었고는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
대봉이가 적응을 조금 더 했다면 그것만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ㅎㅎ 😂

아니... 대봉이가 왠일..................??
샤워하고 누워서 선풍기를 쐬고있는 남집사 옆에 와서 드러눕는게 아니겠읍니까?

예전 대구의 금호강이 한가득 눈에 들어오던 집에 있을 때,
항상 샤워하고나서 선풍기 바람을 쐴때면 대봉이가 옆에 와서 눕곤 했었는데, (서울로 이사오기 직전의 집에서는 신기하게도 그랬던 기억이 잘 없습니다.)
오랜만에 바람쐬는 남집사 옆에 대봉이가 봉푸덕 하고 누웠읍니다.

대봉아~ 이제 집이 좀 편해진거야? 예전 생각난다 그치~~~?!

대봉이 : 지금 나 꼬르륵 소리 안들리냐옹..? 얼른 밥부터 내어놓으라옹..!! 🐯🐯😎😎
아,, 대봉이는 그냥 밥 때문이었나봅니다. 😅🤣
베란다의 화장실로 가는 대봉이의 모습을 운좋게 겟! 했습니다. ㅎㅎㅎ
한발한발을 어찌나 조심스레 떼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잔한 발걸음입니다. 😅
화장실 들어갈 때와,
화장실 나올 때의 대봉이의 발걸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

그리고 대봉이는, 스크레쳐에 누워 한동안 평화로이 그루밍 타임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어젯밤엔 내 혀가 너무 근질근질 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따옹..!! 오늘 밤엔 근질근질 했던 혀를 남집사의 코와 뒤통수를 핥으며 달래보려 한다옹..! 🐯🐯 삼촌 고모 이모들은 모두 꿀잠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대봉 나잇❤️
아래에는 역시 준비했으나 본문 중간에 업로드가 실패한 영상들을 모아서 올려보았습니다.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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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04.11 · 49.♡.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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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04.12 · 14.♡.124.131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잘 생긴 삼쵼이 잘생긴 꼬앵이를 알아보시는거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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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4.11 · 122.♡.93.206
운전 7시간이라니, 엄청 피곤하시겠습니다.
암튼 주말에 돌아온 대봉이! 엄청 반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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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할랴 작성자
04.12 · 14.♡.124.131
살짝 졸림이 오는 둥 하길래 미뤄놨떤 팟캐스트도 좀 듣고, 오랜만에 2000년대 발라드도 켜서 따라 부르고..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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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_엘바토
04.11 · 175.♡.11.23
보리대길 : 대봉, 빨리 와서 위에 자리잡으라냥. 3태극을 완성해야한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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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디_엘바토 작성자
04.12 · 14.♡.124.131
대봉이 : 보리야 대길아~! 우리 함께 완전체가 되어보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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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4.11 · 211.♡.164.238
7시간 운전ㅜㅜ 진짜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대봉이가 귀요미 표정으로 힐링시켜줘서 좋으실 것 같아요.ㅎ 대봉이 첫사진은 정말 순둥이처럼 예쁘네요^^고양이는 정말 사랑입니다^^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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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수현 작성자
04.12 · 14.♡.124.131
ㅎㅎㅎ 환대해주셨던 부모님 덕분에 피곤함을 모두 날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현 이모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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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명
04.11 · 175.♡.222.155

슘봉 굿나잇~ 봄이되니 슈미도 생각나공..행복한 주말 사랑해 {emo:damoang-emo-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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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무명 작성자
04.12 · 14.♡.124.131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나도 프리지아 꽃을 보니 슈미눈나가 조금 생각이 났따옹..🐯😭 눈나가 조만간 내 꿈에 또 나오리라 기대하고 이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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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 생겨따 우리 대봉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