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 (118.♡.82.134)
2026년 4월 12일 PM 01:41
근데 보다 보면 무서워져요.
무한히 큰 우주에 덜렁 우리만 있는 것 같아서.
사실 우주가 그렇게 크다면 어딘가에 분명 뭔가 있겠죠. 근데 너무 커서 만날 수가 없어요. 결국 혼자인 건 마찬가지인 거잖아요.
이게 코스믹 호러인가 싶더라고요. 우주가 우리를 해치려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한테 관심이 없다는 것.
그게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댓글 (16)
- 강
강경파지지자
04.12 · 175.♡.111.133
-
FF3YNM4N
→ 강경파지지자 작성자
04.12 · 118.♡.83.190
관측가능한 우주만해도 이해불가인데 그 밖에더 분명 우주가있을건데 하하하
-
까까망꼬망
04.12 · 211.♡.160.162
저도 우주사진 보면 좀 무섭더라구요..
특히 목성 대적반은 뭔가 눈알같아서 좀 소름끼치구요
-
FF3YNM4N
→ 까망꼬망 작성자
04.12 · 118.♡.83.190
목성에 모노리스가 존재합니다
-
TT5.3
04.12 · 183.♡.59.124
불안, 걱정, 근심이 있을 때 우주 사진을 봅니다.
그럼 모든 게 다 별 것 아닌 것으로 느껴집니다.
-
FF3YNM4N
→ T5.3 작성자
04.12 · 118.♡.82.18
ㅎㅎ
-
산산다는건
04.12 · 14.♡.18.66
인간 따위 벼룩보다도 못 한 존재라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죠.....정말 이 한 없이 넓은 공간에서 최대 속도가 빛의 속도라는 것은 너무 아쉬운 속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FF3YNM4N
→ 산다는건 작성자
04.12 · 118.♡.82.18
플랑크 길이라던지. 이래서 시뮬레이션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ㄷㄷ
-
Ggar201
04.12 · 222.♡.92.129
근데 인류를 위해선 서로 모르는게 약입니다 ㄷㄷ
-
FF3YNM4N
→ gar201 작성자
04.12 · 118.♡.82.18
검은숲 이론인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우주를 들여다 보면 볼수록 내 존재 자체가 의미가없어지는 느낌에 우울감이 들어 우주는 그냥 영화로만 즐기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