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은 (39.♡.59.187)
2026년 4월 12일 PM 02:49
기존 한국이나 일본은 미국의 심기를 거스른다며
옳은 말을
안하고 침묵을 지키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언급은 조금 놀랐습니다.
옳은 목소리를 내긴 하지만 이 말을 함으로써 얻는 것과 잃는 것 중 뭐가 더 클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그 군사력, 경제력 등 그 국력 대비해서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내지는 않는 편이였는데
이번 이스라엘 언급은 한국 대통령 중 거의 최초로 옳은 목소리를 낸 일로 느껴집니다.
댓글 (19)
- 다
다시머리에꽃을
04.12 · 124.♡.159.179
-
크크리안
04.12 · 58.♡.211.195
그냥 외면의 모습으로만 보자면
세월호의 슬플을 아시는 분이시니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주검도 외면 못하셨겠죠
-
꼬꼬꼬마
04.12 · 222.♡.173.114
한국, 일본 같은 나라에서 원유공급은 국가 밥그릇이 달린 일이죠. 동맹, 우방국 비위 맞추고 할 상황이 아닌 거죠.
-
SStarMix
04.12 · 106.♡.206.139
저는 이 사태에 큰 피해를 보면서도 아무말 못하는게 불만이었습니다.
- 헤
헤드라이너
04.12 · 203.♡.251.188
전 이게 국뽕이라 봅니다. 어디서 대국 말고 먼저 말할 수 있었을까요?
-
Nnemosemo
04.12 · 210.♡.163.189
이스라엘때문에 고생하는 한국국민의 대통령이라면 응당 해야합니다. 잘하셨습니다. 유불리? 이미 우리나라는 이스라엘때문에 개쳐고생하고 있죠.
-
한한글이름
04.12 · 104.♡.68.24
저는 트럼프가 최근 한국 일본 등 도와주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과 일치하는 흐름이라고 봅니다.
이란에 한국은 미국을 도와주지 않으므로 선박 통과시켜줘라는 시그널이라 생각해요.
-
런런던쫄면
04.12 · 112.♡.182.227
과거에도 단교 직전까지 가거나... plo 승인 직전까지도 갔어요.
그냥 국익따라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Mmtrz
04.12 · 180.♡.14.183
단지 인권 문제 때문에 그런 트윗을 한 것은 아니리라 확신합니다.
이대통령이 그렇게 나이브한 사람은 아니죠.
어떤 포석의 하나임은 분명 하고요.
해석이 갈릴 지점은 사태의 장기화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는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고 정부도 그런 가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냥 가만히 지켜봐도 될 일인데 오히려 전략적 인내가 불가피한 경우에 가까운 상황에 이랬다는 것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고 보이죠.
그렇다면 미국-이스라엘 쪽에서 자신들에게 파병하거나 원조할 것을 뒤쪽으로 타진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 않나 싶어요. (이를 테면 방공 미사일?)
흥미로운 지점은 이란 침공이나 레바논 폭격에 대한 성명 형식이 아니라 진위 확인이 애매한 영상을 꺼내왔다는 거죠.
그리고 어제의 트윗인가요?
묘하게도 국익과 헌법을 모두 언급했다는 점이 특색있습니다.
단지 우리의 헌법 정신만의 문제도 아니고 국익만의 문제도 아니라는 거고
뒤집어 생각하면 우리의 헌법 정신을 지키는 것이면서 국익도 지키는 일이란 얘기인 거죠.
- 문
문스랩닷컴
→ mtrz
04.12 · 211.♡.59.215
공감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실리적이고 누구보다 국익에 민감한 이재명 대통령이.. 단순히 정의감과 명분 때문에 해당발언을 했으리라 생각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의 배경이 있다 봅니다
1. 이란전쟁의 종전이 가까워 옴에따라 우리나라 유조선 통과 및 원유공급 등 이란과 관계개선의 필요성이 있음
2. 이란전쟁 이후의 아랍세계의 지형변화.. 아랍의 공적이 이스라엘임은 다 아실겁니다. 향후 아랍세계의 연합과 다원화 시대의 파트너십 중 하나로서 아랍세계와의 더 긴밀해 지고자하는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uae나 이란, 사우디 등 아랍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죠. (uae 빼고는)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친하지도 않은.. 원유수급 등과 같이 이해관계로만 맺어있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향후 국제질서의 다원화가 가속화되면 아랍권과의 관계도 중요해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