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6년 4월 12일 PM 05:31


88 서울올림픽의 빅 이벤트는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칼 루이스와 캐나다의 벤 존슨의 대결이었죠. 당시 벤 존슨이 금지약물인 스타노졸롤(흔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라 불리우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의 일종)을 복용을 통해 증강된 근육으로 폭발적인 질주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칼 루이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지만 이후 도핑검사에 걸려 메달박탈을 당했죠.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박송자 박사의 연구팀이 도핑검사를 통해 스타노졸롤 복용여부를 밝혀 전세계에 한국의 분석화학기술력을 알렸죠. (박송자 박사님 건은 아닌데...이후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에서도 불란서 정부의 콧대를 콱 눌렀죠. )
이 분은 KIST 설립 당시 공채1기 연구원으로 선발되어 최장근무(37년 9개월 20일)하신 연구원이었고 이후 국내 마시는 물 수질기준을 마련하셨습니다. (출처:전자신문 2006)

이 약을 검색하면 구매 사이트가 주르륵 나오는데 헬스하시는 분들 절대로 인터넷이나 기타 해외구매로 이러한 약품들을 구매하지 마세요.

오늘 과학과 사람들의 '격동500년'을 듣다가 찾아봤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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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리어펠
04.12 · 210.♡.18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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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rOro
04.12 · 206.♡.65.219
칼루이스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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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xerw
04.12 · 221.♡.249.163
다른거도 아니고 전 세계적 이벤트에서 그것도 가장 눈길이 가는 육상경기에서 엄청난 선수를 상대로 도핑을 밝혀낸 만큼 대단한 사건이긴 하죠.
심지어 우리나라가 당시에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성장한 기술로 잡아낸거라 더 대박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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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빅아이
04.12 · 125.♡.200.218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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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shine
04.12 · 61.♡.87.225
문과고 과학을 잘 모르지만 그래서 이런 글이 더욱 재미있습니다 ㅋ
과학 잘 못한다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 자체가 없는건 아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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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라니.. 무시무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