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K (210.♡.183.213)
2026년 4월 13일 AM 09:33
이전에도 여러 번 게시글을 남겼었지만
마음속에 스스로 만든 불안이 있었고
지금은 거의 나아졌고요
천주교 냉담자 였지만 다시 성당에도 찾아가 보고 기도도 하고 많이 안정을 얻었지만
믿음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뭔지 모르지만
아직도 불안의 불씨는 남아 있다고 생각 들어요
반 백살에 가까운 시점에 왜 이런 시기가 찾아온 건지
문득 불교에 찾아가 보면 평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기독교의 신을 버리는 건가?
종교를 그렇게 바꿔도 되는 건가?
생각이 드네요
병원에 가 보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지만
병원은 안 갈 겁니다
그 약의 부작용을 알고 있어서 먹기 싫어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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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숀화이트팤
04.13 · 125.♡.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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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CK
→ 숀화이트팤 작성자
04.13 · 210.♡.183.213
불교에 대해서 공부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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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atsbyKanye
04.13 · 1.♡.114.20
실제로 기독교/천주교인이시면서 템플스테이 오시는 분 많습니다. 불교는 부처를 섬기는 종교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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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CK
→ beatsbyKanye 작성자
04.13 · 210.♡.183.213
이전부터 불교에 관심은 있었는데
한번도 찾아가 보거나 깊게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
좀 공부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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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carus88
04.13 · 221.♡.44.88
기독교랑 불교는 세계관이 아애 다르죠...
붓다의 가르침을 믿으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도 가능한게 지금 시대입니다!
고민된다? 그럼 둘다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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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CK
→ lcarus88 작성자
04.13 · 210.♡.183.213
두 가지 세계관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제 머리 속이 너무 복잡해서 고민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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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nx
04.13 · 121.♡.28.203
종교적 경험을 순수하게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삶 속에 녹여내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신다면.. 제 생각에는 어떤 종교를 접하시더라도 딱히 좋은 답은 안나올 것 같습니다.
종교의 틀안에서 좋은 삶을 살아가는 것과,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종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표현형은 비슷할지 몰라도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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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CK
→ xinx 작성자
04.13 · 210.♡.183.213
저는 아마 후자 인 거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은요
마음속의 불안을 없애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렇다고 제가 악하게 살지는 않았지만요
누구보다도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교와는 관계없이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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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nx
→ BECK
04.13 · 121.♡.28.203
제 깜냥에 이런 조언 드리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만.
[ 불안이나 불만은 '안정' '만족'의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생각속에 안정된 상태 만족스러운 상태가 무엇인지를 일단 알아야 해결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막연히 지금 상태를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로는 결국 도망치는 것 밖에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언제 행복한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죠. 평소에 관심 가지셨던 일들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어떤 상태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시는지 먼저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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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밤이
→ xinx
04.13 · 110.♡.193.165
저에게도 좋은 조언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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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바꾸는 것에 대해 저어된다면
불교를 철학으로 받아들여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