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아빠 (118.♡.6.59)
2026년 4월 13일 AM 11:05
작년부터 저는 정부사업 프로젝트 참여중인데요.. 재작년에는 금융사 프로젝트 하면서 너무 바쁘고 매일같이 야근이라.. 휴가는 거의 사용 못하고 7일인가 남기고 날려버리고..
작년에는 정부사업때문에 길게 자리를 못비워서 12일인가 날렸습니다. 올해도 하나도 못 쓰고 있는데.. 못쓰는 놈이 ㄷㅅ 이긴 한데요.. 분위기가 참..
이렇게 날려도 알아주는거 하나 없는데.. 프로젝트에서 혼자 정부 어떤 기관의 하청에 하청에 하청으로 있다 보니.. 컨소사에 눈치를 봅니다. 하루 본사 교육을 받으러 가는것도.. 눈치를 주더군요..ㅋㅋ (그 컨소사 직원들은 며칠씩 휴가 내더군요..ㅋㅋ)
작년에 못 쓴거 쓰게해주겠다고 대체인력을 본사에서는 넣어준다는데.. 그게 언제라고는 말하지 않았...ㅡㅡ;
빨리 올해 말이 되어야 여기서 빠져나가 3주동안 휴가나 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버티고는 있으나.. 이렇게 3년 가까이 외부에 있다 보니 본사 소속감도 없어지고.. 본사 가는게 더 낯설은 느낌도.. 제 책상가면 먼지만 뽀얗게 쌓여있고.. 달력은 몇달전꺼고..ㅎㅎ 이렇게 붙박이 상주프로젝트를 한두해 한게 아닌데.. 그냥 그러네요..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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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돼지털세상
04.13 · 218.♡.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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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이아빠
→ 돼지털세상 작성자
04.13 · 118.♡.6.59
걍.. 안되면 올해 남은거, 작년에 못쓴거를 12월 한달 쓴다고 딜 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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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04.13 · 223.♡.52.14
하청에 하청에 하청 ㅠㅠ
몸 망가지면 무슨 소용.
회사는 글쓴이님이 노고를 기억해주지 않을겁니다.
그냥 소모품일뿐.
자기발전이 없고 소모만 되는 일이라면 적당히 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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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이아빠
→ 하늘기억 작성자
04.13 · 118.♡.6.59
그래서.. 출근해서.. 틈틈히 몰래 공부하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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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 봄이아빠
04.13 · 223.♡.51.252
ㅋㅋㅋㅋ 일은 적당히.
훌륭하십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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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굴대굴
04.13 · 175.♡.72.235
휴가를 위한 대체 인력은 최소 두달 전부터는 말씀하셔야 한달 전쯤에 이야기가 나오고 휴가 이틀 전에 투입될겁니다.
1년 이상짜리 상주 프로젝트면 뭐... 휴가는 본사랑 진짜로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11월에 빠진다고 해도, 그거 진짜로 11월에 끝나는지 여부도 사실 불투명한거고... 11월 끝내는거면 현실적으로는 9월 말쯤에는 철수, 종료 계획 이야기가 나와야 하고, 지금은 항목에 대한 기본 정의가 끝나고 개발에 오르는 단계로 일부는 단위 테스트나 테스트 가능 항목도 어느 정도되어 있어야 합니다. (WBS 보시면 이럴리가 없을겁니다....)
현실적으로 2주 넘는 휴가를 가는 맴버가 있는 경우는 내부에서 미니 프로젝트 급이 되는데, 이게 인수인계 및 진행 사항 공유, 대처 방안 마련 등등이 들어가는 거라서 조금만 경험이 있다면 전화 올 가능성이 크진 않습니다. (첫날 정도 받을 듯...)
그래서 돈으로 준다고 하면 (몸이 되는 한) 돈으로 받으시는게 편하긴 합니다. 휴가 갔다와서 밀린 일하다 쓰러질 수도 있고, 올 스톱되어 있다고 징징거리는 전화와 뭐가 잘 안된다는 불만 전화를 피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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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휴가 못쓴 만큼에 상응하는 그 이상의 급여를 주면...버티면서 사시는 것이고...
안그러면, 본사의 글쓴님의 담당자와 상의를 해보셔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