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흉내 내는 하드웨어 개발자..

Lv.1 아침소리 (211.♡.103.115)

2026년 4월 14일 AM 11:36

조회 2,051 공감 0

아주 신났네요.

어릴적 중딩시절 전자 공학 전공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해야지 했는데.. 막상 가보니.. 땜질..

그래서 이 바닥 30년 일했는데 이제서야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네요. 정확히는 pm이지만.

이런 세상을 볼줄이야...

물리 세계로 넘어가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어릴적 공상과학에서는 상상하던 걸 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컴퓨터의 도움으로 영역을 넘어가버리니..

댓글 (10)

  • 남극백곰

    남극백곰 Lv.1

    04.14 · 223.♡.79.250

    0,1신호를 만드시는 분으로 전직하셨군요

  • 아침소리 Lv.1 → 남극백곰 작성자

    04.14 · 211.♡.103.115

    진짜 0,1도 만들어봤는데 말이죠..

  • 뇌공앙

    뇌공앙 Lv.1

    04.14 · 39.♡.25.151

    저희 세대는 정말 끝까지 새로운 것을 하네요 ㅎㅎ

  • 아침소리 Lv.1 → 뇌공앙 작성자

    04.14 · 211.♡.103.115

    그런거 같습니다. 어릴적 책보 메고 검정고무신 신고 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 Q

    qwer Lv.1

    04.14 · 211.♡.111.76

    공감합니다. 님과 비슷한 직업으로 은퇴하고 취미로 ai 도움받으며 프로그램하고 있는데 이건 뭐 대단하네요. 현직에 있을 때 ai가 있었다면 내가 좀 더 높게 갔을텐데하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취미생활 하고 있습니다.

  • 아침소리 Lv.1 → qwer 작성자

    04.14 · 211.♡.103.115

    높이 갈 생각은 안하는데 신나는 생활이긴 합니다. 머리도 아프고 일도 힘들지만..

  • 두루미235

    두루미235 Lv.1

    04.14 · 222.♡.127.189

    저는 전자전공, 하드웨어하다가 PM했다가 다시 하드웨어 하는데,

    Ai로 요즘은 프로그램을 말로 짜다 보니, 재미 있네요. 지난주 1주일 시간 투자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재미 있네요. 언어를 전혀 모르는건 아니지만, 소스에 수정하나 직접하지 않고, 말로 전부 수정하고 완성했네요. 또다른 재미 입니다. 다음주부터는 계측기나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

  • Q

    qwer Lv.1 → 두루미235

    04.14 · 211.♡.111.76

    하드웨어 관점에서 프로그램 작업을 시키니 시너지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하는 분께 아쉰소리 부탁안해도 되는.. 그럴싸한 UI도 단 몇줄 프롬프트 명령으로 다되니까 좋네요.

  • CLUVIC.SYS

    CLUVIC.SYS Lv.1

    04.14 · 59.♡.163.35

    저도 작년 퇴사전까지 펌웨어 개발을 했었는데...

    저는 소프트웨어개발 전공이었고 연구소장은 전자제어전공이라 소스코드를 비교해보면 스타일이 확 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소프트웨어의 구조, 개발방법 이런 쪽으로 중점을 두고 작성하고

    연구소장은 하드웨어 입장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더군요.

    예전에 main함수를 5개 넘게 있는 main.c 파일을 열어보고 기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조건부 컴파일로-#if 0- 컴파일에서 예외를 시켜놓긴 했지만...)

    제가 이제껐 겪어봤던 사람중에 진짜 펌웨어 잘 짜는 사람은 첫 직장 사수였던 조## 과장님이었고 그 분한테 많이 배우긴 했습니다. (당시 열차제어/모니터링시스템(TCMS/TMS) 펌웨어 개발하셨던...)

  • 아침소리 Lv.1 → CLUVIC.SYS 작성자

    04.14 · 211.♡.103.115

    저희 세대는 진짜 그런 사수들 있었던 같아요. 저도 그런 사수 되고 싶었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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