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투스 (112.♡.18.232)
2026년 4월 14일 PM 12:10

동네에 대형 마트가 세 개나 있었습니다
까르푸 -> 홈플러스... 이번 사태에 문 닫았습니다
이마트 -> 주상복합 올린다고 예전에 문 닫았습니다
홈플러스(본사) -> 이제 곧 문 닫게 생겼습니다. 살 수 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도에는 없는 김포공항 이마트도 있었는데, 아주 예전에 문 닫았습니다
지척에 있는 대형 마트들이 다 문을 닫았거나 닫게 생겼습니다
어릴 때는 대형 마트 많아서 참 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아니네요
그나마 트레이더스가 새로 열기는 했는데
주차도 힘들고, 홀세일이라 그런지 딱히 살만한 물건도 없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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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km
04.14 · 11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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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하하
04.14 · 211.♡.206.66
요즘 동네 식자재마트가 생겨서 갔는데, 코스트코 처럼 물건을 사도 10만원이 안 넘더군요.
코스트코는 한 번가면 30만원 무조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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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생은타이밍이지
04.14 · 183.♡.23.91
김공 롯데마트 가야죠 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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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wift
04.14 · 114.♡.173.150
국민들 생활패턴 자체가 변해서....
대형마트는 이제 정말 거점 마트 크게 하나씩 있는 걸 제외하곤 줄어들 것 같아요.
그리고 왠만한 도소매 업은(동네 작은 매장도) 점차 사라져서 어느 순간 완전히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초반엔 매장 수가 줄어들겠지만, 그게 가속화되면 이제 물류도 남는 장사가 아니게 되어
결과적으로 유통 자체의 문제가 생겨서 사라지게 될 듯요.
동네 시장 -> 동네 슈퍼 -> 대형마트 로 변해갔듯이,
이젠 대형마트의 자리를 인터넷쇼핑이 대체하는 거죠.
- 우
우주ㅁ
04.14 · 211.♡.157.179
요즘 트레이더스에 노브랜드가 들어가서 소용량제품들을 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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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떼굴떼굴
04.14 · 106.♡.68.220
저희 동네도 비슷했는데 홈플 한군데 남았어요. 그것도 매각한다고 내놓았구요.
한 품목의 여러가지 종류 선택의 기회가 사라져서 매우 아쉬워요. 식자재마트는 종류가 많이 없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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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셰도우
04.14 · 180.♡.185.178
이게 다 쿠팡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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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04.14 · 125.♡.210.135
글쓴분 동네 대형마트 히스토리를 보니 뭔가 비슷한 느낌이 느껴지네요.
10여년 전에 저희 집 근처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맛집이었습니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모스버거
패스트푸드가 좀 외면 받는 분위기가 되어서인지 다 없어지고 맘스터치 하나 생겨서 그거 하나로 버티고 있었는데,
결국 작년에 롯데리아, KFC가 다시 부활해서 그나마 좀 사정이 나아졌네요.
뭔가 가지고 있던 그 편리함이 사라지면서 느끼는 그 아쉬운 감정이 공감됩니다. 어디다 하소연 할 곳도 없구요.
저도 집 근처 킴스클럽, 롯데마트, 홈플러스 중 홈플을 주로 이용해 왔는데 이제 필요한 경우 약간 더 떨어진 이마트도 부득이하게 가야 하나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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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오옹
04.14 · 125.♡.209.213
예전에 문래동 살때 도보로 20분 이내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를 갈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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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omark
04.14 · 59.♡.82.250
서울처럼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 버리면, 대형마트의 청산가치가 지나치게 올라가서 계속 유지할 유인이 부족한 상황이 되겠죠.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것도 결국 (부동산 가치가 대부분인) 청산가치가 높아서였기 때문일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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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소가족화가 가속화되고 미국처럼 대량 구매를 하는 나라가 아니라 대형마트가 성공하기 힘든 나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