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기억 (223.♡.51.141)
2026년 4월 15일 AM 07:30
올해 초에 대통령이 공무원 공공기관 주말버스 없애라고 했죠.
공무원 주말 버스 없어지는 거야 그렇다 쳐도,
공공기관까지 없애버리는 바람에,
은퇴 얼마 안남은(3-7년) 가족 동반 이전 못한 사람들의 주말버스도 다 사라졌죠.
그런데,
그 영향이 한달전부터 SRT에 미치기 시작하더만,
이제는 매진 속도가 콘서트 예매 수준이 되었습니다.
한달후 월요일 아침은 1분 컷이고.
한달후 금요일 오후는 3분 컷이 되었습니다.
지방 이전한 공기업들이 이제 거의다 ‘지방’ 공기업이 되어 사정상 가족과 이주 못한 늙은이들만 남았고, 그마저도 매년 은퇴하고 있어 주말버스 또한 매년 줄어들고 있었죠.
근데 어차피 사라질 주말버스가 대통령 한마디에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덕분에 수도권 집중 가속화로 고속열차 혼잡도가 증가하던 와중에, 한달뒤 열차 예매가 1분컷이 되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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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cchus
04.15 · 125.♡.7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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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 bacchus 작성자
04.15 · 223.♡.219.90
1분컷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세종은 가까우니까 없어져도 됐죠.
승용차라는 대체제도 있고.
공기업들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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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cchus
→ 하늘기억
04.15 · 125.♡.77.152
개인적으로는 지난 정부들은 소극적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그 후의 정부는 더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으로 지속가능성을 증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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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책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관된 실천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지구가 위기라면서 탄소 배출 주범인 내연기관차에 보조금을 주는 것이 논리적 모순이듯,
지역 소멸이 국가적 위기라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정책적 자기부정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정부도 마찬가지로 국가 균형 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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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 bacchus 작성자
04.15 · 223.♡.52.102
원론적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지난 십수년간 일관된 실천도 전혀 없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 활성화 선언은 하셨지만,
그 효과는 대통령 끝날때까지 별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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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보아들
04.15 · 223.♡.94.114
SRT는 늘 저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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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 바보아들 작성자
04.15 · 223.♡.219.90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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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소미
04.15 · 180.♡.204.252
동탄에서 대전 출장을 자주가는데 srt는 평일 오전 예약 원래 빡세긴 했습니다 탑승 10분전 취소표 잡는게 저에겐 일상이었죠
특히 월요일은 열리고 2~5분컷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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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 고소미 작성자
04.15 · 223.♡.219.90
동탄은 열차편도 적고 대체제가 없어서 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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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소미
→ 하늘기억
04.15 · 180.♡.204.252
수서에서 동탄은 무조건 찍고 가서 열차편은 비슷합니다 그나마 GTX생겨서 서울 가는건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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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놀이터
→ 고소미
04.15 · 121.♡.186.30
아닙니다. 동탄에 몇대 안서요. 매일 동탄-대전 출퇴근하는 아내 때문에 표 잡기 전쟁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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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는 한달 주말 예매는 언제나 1분 컷 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던 공무원 주말버스는 진즉에 중단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