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는거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ㅁ-
엘리자백수

Lv.1 엘리자백수 (121.♡.138.35)

2024년 5월 13일 PM 03:59 · 수정됨(21:17)

조회 2,077 공감 0

봄철만 되면 이 시골동네로 산으로 들로 차 대놓고 고사리, 쑥, 두릅 뜯으러 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여긴 국유지 땅은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 사유지에 무단으로 채취해 가시는 분들인데.. 얼마나 많으면 경찰이 순찰을 다닐정도에요.. 키워서 파는 가구도 있기 때문에 정말 잘못 뜯어가다 걸리면 형사처벌 받을 수도 있거든요.. 

근데 경찰보다 무서운게 농약입니다.. 봄철에 논둑이나 밭둑에 제초제를 뿌려 풀을 죽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안 캐가는게 좋습니다. 제초제 뿌린다고 바로 풀이 고사 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봐선 이게 약을 뿌린건지 안 뿌린건지 알 수가 없거든요.. 풀이 거의 고사 했을때는 고사리나 쑥도 고사 했을 테니까요.. 




댓글 (7)

  • PINECASTLE

    PINECASTLE Lv.1

    24.05.13 · 39.♡.79.180

    제가 저 밑에 다른 글에서도 댓글 남겼지만, 요새는 사유지에 함부로 침입해서 나물이건 꽃이건 다 뽑아가기 때문에 빡친 주인들이 극단적인 방법 쓰는데도 많고, 예전에도 그랬지만 시장 좌판에서 나물파는 어르신들 중에 자신이 먹지 않는 출처 불분명한 곳에서 캐온 거 파는 경우도 여럿 봤습니다. 그래서 조심하는거지요.
  • 용가리11

    용가리11 Lv.1

    24.05.13 · 59.♡.70.101

    서울 본가 가는 길 역 지하철 선로를 따라서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그 옆에 또 6차선 큰 차로입니다.
    주말에 본가 가려고 그 공원 걸어가는데, 할머니들이 거기서 나물 캐고 계시더군요,
    그게 오염물질 범벅일텐데, 본인 가족이 먹어도, 팔아도 문제일 것 같은데. 그걸 왜 캐고 있는지.. 좀 답답하더군요..
  • PINECASTLE

    PINECASTLE Lv.1 → 용가리11

    24.05.13 · 39.♡.79.180

    그거 팔려고 그러는 겁니다. 제 경험상에는요.
  • 산나무꽃벌 Lv.1

    24.05.13 · 118.♡.3.35

    전통시장 매대에서 파는건 그나마..진짜 그나마 괜찮은데, 근처 좌판에서 파는건..조심해야죠
  • 민초맛치약

    민초맛치약 Lv.1

    24.05.13 · 118.♡.2.220

    지난 달 저희 친가 시제 지낼 때, 저희 집안 선산에서 도둑 아줌마로부터 훔쳐가려던 고사리 두 바구니 환수했습니다...

    지지난주 주말에는 외가에서 엄마 앞으로 된 대나무 밭에서 죽순 캐러갔더니 아주 다 쓸어가서 땅 주인은 저희 가족은 죽순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ㅡㅡ

    정말 울타리 치고 cctv 달아야 할 판입니다ㅠㅠ
  • fixerw

    fixerw Lv.1

    24.05.13 · 222.♡.28.233

    그렇지 않아도 MBN 나는 자연인이다(관련 자막 나옴)에서 그렇지 않아도 매번 산나물 캐거나 버섯캘때마다 항상 나오는 자막이 있는데 법으로서도 세게 처벌 받죠.
    법을 떠나서 그 재료들이 안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는지도 구분하기 어렵기도 하니까요.
  • keaton

    keaton Lv.1

    24.05.13 · 211.♡.209.105

    새로 지은 큰 건물, 특히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건물 짓고 주변에 조성한 둔덕 같은 곳은 깨끗한 흙이 아니라 소소한 건축쓰레기가 포함된 찌꺼기 흙 모아 쌓은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 지나면 쑥이나 냉이 올라오는데 안먹는 게 좋아 보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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