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주기 네요. 세월호 보단 어머니..
아빠가안티

Lv.1 아빠가안티 (106.♡.154.148)

2026년 4월 16일 AM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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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12년이 흘렀네요.

당시엔 어머니께서 항암치료로 힘겨워 하시던 때였어요. 그 당시는 세월호 뉴스 보다 어머니의 건강상태가 갈수록 안좋던때였죠.

병상에 누워서 TV보면서 안타까워 하시는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동안 살면서 어디에 이야기 할 수 없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매일 회사 야근도 마다하고 병원에 들러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야 했어요.

남들 앞에선 담담한 표정이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던 자신에게 원망 하고 있을 때였어요.

시간이 지나고 세월호 내부 수색이 한창인 5월25일(일요일) 점심쯤에 어머니는 하늘나라로 가셨죠.

지금도 세월호시기가 오면 어머니 부터 생각이 나요

댓글 (5)

  • 귀찮아서 Lv.1

    04.16 · 211.♡.140.199

    아 어머니도 하늘에선 안 아프시고 편히 쉬실 겁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겐 영원한 안식을 빈다고 말하기도 넘 원통하고 그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말만 전하고 싶어요.

  • Java

    Java Lv.1

    04.16 · 169.♡.203.237

    돌아가신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 일상으로의초대 Lv.1

    04.16 · 221.♡.130.190

    늦은 위로의 말씀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ㅡIUㅡ

    ㅡIUㅡ Lv.1

    04.16 · 27.♡.50.36

    🎗️

  • 민락트윈스

    민락트윈스 Lv.1

    04.16 · 124.♡.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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