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이 생기니 세월호 사건이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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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사랑 (118.♡.11.223)
2026년 4월 16일 AM 11:10
조회 4,632 공감 0
세월호 사건 터졌을때 회사에서 속보로 전원 구조가 떠서 정말 다행이라고 직원들하고 편하게 이야기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후 올라오는 비관적인 소식들..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제발 많이들 구출해지기를 바랬는데 결국 너무 많은 학생들이 희생되었죠 ㅠㅠ
그것도 가만히 있으라는 어처구니 없는 안내 때문이라서 분노를 느꼈습니다..
지금은 14개월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로서 세월호 바라보는 슬픔이 달라졌네요..
아들이 감기만 걸려도 마음이 아프고 제발 제가 아펐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한 존재인 아들로 인해 항상 웃고 행복합니다..
세월호로 자식을 먼저 잃은 부모님들의 마음이 가늠이 안될 정도입니다..
그분들의 슬픔은 평생 이어질꺼고 어떠한 말로 위로해드려도 부족하고 죄송할뿐입니다..
그 분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단식하고 있는데 폭식 투쟁한 인간 쓰레기들 꼭 천벌 받기를 바랍니다.. 인간 자체가 아닙니다..
암튼 세월호 영원히 기억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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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6837
04.16 · 203.♡.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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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nia
04.16 · 211.♡.22.149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마음이 아팠는데 제 아이가 세월호 속 아이들과 같은 나이가 된 해에는 유난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눈 앞에 있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님들 마음이 어떨지 감히 헤아려졌거든요.
아이들과 다른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평온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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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이나 지났고, 생각보다 오늘 덤덤해서 괜찮은 줄 알았은데,
오늘 정준희의 논 첫부분에 최초 119 신고자 음성 듣는 순간 , 갑자기 숨이 막히 더군요..
우리도 이게 잊혀지지 않는데, 부모들은 오죽할까요 너무 슬프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