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기억합니다.
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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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 AM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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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아직은 다 기울어지지 않은 배의 모습과 아래의 자막 "300명 전원구출"

결혼을 앞둔지 얼마 안되었던 때라, 예비신부와 같이 '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던 기억도 나고요.

신혼여행 가면서도 '에어포켓에 있다는 아이들이 잘 살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었어요.

전원구조, 거짓이었죠.

이후 벌어진 유가족에 대한 테러에 가까운 행위들도 기억납니다.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하고, 유가족을 욕한 자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다시금,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과 유가족분들의 위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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