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다고 너희를 잊은 적이 없다
기
기밀요원 (121.♡.209.232)
2026년 4월 16일 AM 11:40
조회 1,672 공감 0
...
어제 올라온 세월호 관련 게시글 사진에 있던 글귀인데 기억에 남았습니다.
12년이나 지났는데도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마음 아프네요.
무엇보다 그 끔찍한 참사를 방치하다시피 무기력하게 대응한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그 박근혜 정부가 세워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어른으로서의 죄책감과
실제로 아무것도 해 줄 수 있는게 없다는 무기력감이 저를 더욱 괴롭게 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함께 슬퍼해주고 위로해 주어야 할 공동체의 일부가
아이들의 참혹한 죽음과 아이를 잃은 유가족들을 공격하며 정쟁의 소재로 삼던 그 끔찍한 기억이
이렇게 화창한 4월과 대비되어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대체, 그 때 박근혜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고,
박근혜는 그 7시간반 동안 어디서 무엇을 (쳐) 하고 있었길래 골든타임을 다 놓쳤는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무엇하나 속 시원한 답이 없던 내용들이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황교활 그 TTR가 7시간반을 30년간 비공개로 한 이유도 밝혀지고요)
에휴.... 이런 얘기 말아야 하는데 생각하면 가슴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서요..
너무 일찍 별이 되어버린 우리 아이들이 천국에서 함께 행복하기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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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IUㅡ
04.16 · 2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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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