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리게 눈이 부신 날,
늦
늦봄 (220.♡.66.216)
2026년 4월 16일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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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잊은 봄꽃들이 순서 없이 피어나고,
색깔 잊은 새잎들도 저마다 다른 색을 뽐내는데,
품에 있어야 할 아이를 잃은
어미는 가슴이 텅 비어 있습니다.
꽃잎 따다 화전을 부치고,
라일락 꽃나무 아래 웃음소리가 터지는데,
함께 달리기 하던 아이를 잃고
아비는 그 날 함께 쓰러졌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 바른 정치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눈에 불을 켜고 나라를 돌아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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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IUㅡ
04.16 · 2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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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