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 않는 단독보도에 얼어 붙은 최욱

Lv.1 소우주 (175.♡.164.124)

2026년 4월 16일 PM 09:22

조회 3,436 공감 0

[대본 정리]

기자: 당시에 이재명 비리 검증을 목적으로 탄생했던 게 국민의힘의 '국민검증특위'라는 게 있었습니다. 위원장은 김진태 위원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진태 위원장이 박철민 씨를 장영하 변호사랑 같이 접견을 해요.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 본인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요. [00:00]

접견을 했을 때 이 편지를 두 개 전달받거든요. 박철민이 이준석(조폭 출신 인물)한테 편지를 보내면서 이 폭로전에 같이 합류를 하면 "우리가 너의 형량을 이렇게 감경시켜 줄 수 있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해요. [00:17]

편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국민의힘과 이낙연 캠프에서 형님께 금전과 사업에 힘을 실어드리고, 이재명 지사의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 명확한 자료를 주시면 박범계 쪽에서도 공직자의 잘못된 윤리적인 부분으로는 형님께서 처벌을 안 받고 이재명 지사 부분만을 언론에 다루기로 하여, 형님께서 마음만 허락하신다면 금전적인 부분과 재판적인 부분 모두 도움을 주실 것을 약조하였습니다." [00:34]

최욱: 아 기자님, 너무 큰 이름들이 많아요. 기자님! [00:53]

기자: 들어가 있어요. 근데 이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는 저희도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아무튼 내용은 이렇게 들어가 있고... [01:00]

최욱: 아니, 진짜 아유 정말 너무 큰 얘기를 너무 쉽게 막 그렇게 쑥 끌려서 하셨네. [01:10]

기자: 이후에 이준석이 박철민 쪽에 답변을 보내요. "국민의힘 쪽이든 이낙연 캠프 쪽이든 나와 협의하는 상대방이 누군지 내가 명확히 알아야 된다. 누가 나와 협의하는 대상인지를 알려달라"고 해요. 그러니까 박철민 쪽에서 "그럼 국힘 쪽 담당자를 연결해 주겠다"면서 연결시켜 주거든요. 그 사람이 A씨였고, A씨가 하는 말이 "저희 담당자는 이준석 쪽에서 먼저 조건을 제시하면 뭐 한다고 한다" 하니까 처음에 뭐 10억이냐 어쩌냐 막 제시를 하다가, 결국 이준석이 자기는 이 폭로전에 참여를 안 하겠다고 합니다. [01:13]

최욱: 근데 기자님, 그게 지금 판결문에 있다는 거예요? [01:45]

기자: 판결문을 입수했고, 관련해서 저희 보도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박범계 부분만 빼고는 국민의힘과 이낙연 캠프 부분은 저희가 보도를 했죠. [01:49]

최욱: 그럼 박범계는 여기서 처음 말씀하신 거고? [01:58]

기자: 네. [02:00]

김용남: 괜히 말 시켜 갖고 지금 세 번 언급하게 만드네. 무슨 의도야 도대체? 이건 의도적이라고 보이는데! [02:01]

최욱: 아니, 너무 큰 얘기를 우리 기자님이 조금 스무스하게 하셔가지고... [02:06]

김용남: 아니, 그 스무스하게 지나가면 되는데 괜히 물어봐 갖고 지금 이름 세 번 나왔잖아 지금! [02:11]

기자: 판결문에는 그렇게 나와 있으니까 제가 사실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02:16]


제미나이로 텍스트화했습니다.

기자님 얘기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댓글 (9)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04.16 · 221.♡.34.113

    뿜계가 나오는군요.

  • 뱃살마왕

    뱃살마왕 Lv.1

    04.16 · 86.♡.130.121

    매불쇼를 안봐서 저게 언제적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대부분이 반이재명이었습니다. 여기 당시 클리앙에서도 제대로 검증도 안된 혜경궁김씨 트위터 같은걸도 확인된것 마냥 욕하는 사람 많았죠.

    그땐 이거 확실한거 아니지 않냐는 댓글만 달아도 융단폭격 당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같은 생각 가진 사람 많았죠.

    대통령 되고나서 찬양하는 언론인, 진행자, 여론조사 전문가 등 중에도 당시에 대놓고 이재명 대통령 욕하는 사람 많았어요. 매불쇼에서도 일부 게스트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인가 경기도지사인가 옹호하는 말을 아주 조심스럽게 해야했던 기억이 납니다.

  • 프뤼빅

    프뤼빅 Lv.1 → 뱃살마왕

    04.16 · 49.♡.19.67

    오늘방송이고요 오늘 언급된 문제는 단지 이재명비토정도가 아니라 조작으로 완전히 담글라고 했던 인사가 민주당내에서 있었다는 증거중 일부가 발설된 것 입니다. 좀 심각해요 일방의 편지의 내용과 그것을 바탕으로한 판결문 기록중 일부이지만 좀 심각한 사안입니다.

  • 뱃살마왕

    뱃살마왕 Lv.1 → 프뤼빅

    04.16 · 86.♡.130.121

    그게 누구라고 확정지을 순 없지만 민주당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려고 하는 모습은 많이 보였죠. 김부선때도 당내에서 말도안되는 소문이나 주장을 근거로 제명해야되니 하는 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 편들었던 사람들이나 스피커들은 엄청난 공격에 시달렸죠.

    저렇게 국힘당하고 짜고서까지 하려는 사람이 있는줄은 몰랐지만... 그 상황을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은 아마 꽤나 많았을 것 같습니다.

  • 프뤼빅

    프뤼빅 Lv.1

    04.16 · 49.♡.19.67

    권력투쟁이야 늘 있어왔던 것이고 당내에서도 당연히 피곤한 권력투쟁이 있지만 국힘당과 쿵짝하는 것도 어이없지만 조작을 뒤에서 도와주는 것은 선을 한참 넘은 것이죠 저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심하게 붙을때 이재명 많이 미워했었고 앙금도 남았지만 오늘 나온 사실은 대단히 충격적이고 지금 조용한게 이상할 정도 입니다.

  • 하나글

    하나글 Lv.1

    04.16 · 125.♡.112.6

    박범계의 민낯 심각한 것은 맞는데.
    이런 문제에만 관심가지고 공감에 댓글다는 사람들이 있죠.

    어떻게든 이낙연을 문재인 대통령과 엮으려고
    평소 조용하다가 아주 귀신같이 나오더라구요~

  • 가물가물이 Lv.1

    04.16 · 222.♡.118.244

    "박범계 드디어 니 더러운 낮짝이 드러나는구나"

    오래 걸렸네요 진짜 오래걸렸어! '박범계 진짜 나쁜 놈이다' 라는 말 들은게 4년전인데 드디어 증거가 나오네요.

  • 일동 Lv.1

    04.16 · 1.♡.87.45

    최욱: 괜히 말 시켜 갖고 지금 세 번 언급하게 만드네. 무슨 의도야 도대체? 이건 의도적이라고 보이는데! [02:01]

    패널: 아니, 너무 큰 얘기를 우리 기자님이 조금 스무스하게 하셔가지고... [02:06]

    최욱: 아니, 그 스무스하게 지나가면 되는데 괜히 물어봐 갖고 지금 이름 세 번 나왔잖아 지금! [02:11]

    최욱 => 김용남입니다.

    패널 => 최욱

    위 부분은 위와 같이 수정되어야 하니다.

  • 소우주 Lv.1 → 일동 작성자

    04.17 · 175.♡.164.124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