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네요
A
asterion (112.♡.243.243)
2026년 4월 16일 PM 10:13
조회 2,313 공감 0
https://damoang.net/free/6143642
아마 모두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그래도 여기는 마음 놓고 꺼내놓을 수 있는 곳이니 감사하네요.
글을 쓰면서 댓글들을 보며 다시 또 생각났습니다.
저에게도 그날의 기억이 트라우마였다는 것을…
선배의 딸아이는 삼일이 지나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깨끗해 잠자고 있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에어포켓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말들도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일개 공무원이지만, 그 후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심리치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대학원에 공부하러 온 만학도 중에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공부하게 됐다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가며 세월호 아이들을… 그때 함께하지 못한 위로를 누군가에게 하며 살아가겠지요.
야근하고 늦은 퇴근이지만 오늘은 한잔 해야겠네요…
모두들 평안한 밤 되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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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1카브리올레
04.16 · 22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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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수나냉면
04.16 · 118.♡.24.85
국가 트라우마 센터가 좀 형식적이죠. 좀 더 디테일한 재난 트라우마 센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구조 현장에 가고 싶어 하던 다이빙 후배들이 있었는데 아무런 가이드, 아니 복잡한 가이드 라인 때문에 포기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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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월호를 생각하면 참 먹먹한 하루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