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삼림 (115.♡.0.103)
2026년 4월 16일 PM 10:23
오늘 아침에 몸이 뜨거운게 느껴져서 만져보니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저는 출근했고 아내가 아이를 케어했습니다
오전에 병원 다녀왔는데 약먹고도 열이 잡히지가 않더라구요
오후 두시 넘어서 아내한테 연락와서 열이 41도라는 말 듣고…
아내는 인근 소아과전문의가 있는 2차병원으로 가고 저도 바로 반차내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거기서도 열이 안잡히니 의사가 입원을 권유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원을 하게되었고
짐을 하나도 안 챙겨와서 제가 아이랑 있는 동안 아내가 집에 가서 장난감이랑 필요한 물건들 챙겨 왔어요
아내가 짐을 바리바리 들고 병실에 딱 들어서는 순간 아이가 ‘엄마 고마워요’ 이러네요
31개월 밖에 안 된 녀석에게 저런말을 들으니 가슴이 찡한게 감동이네요
얼렁 나아서 퇴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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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4.16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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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 kita 작성자
04.16 · 115.♡.0.103
저나 아내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말이라 더 감동이 크네요
많이 자라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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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kokujin
04.16 · 104.♡.44.112
나중에 효도 많이 할 아이네요ㅎㅎ
아저씨가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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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 kankokujin 작성자
04.16 · 115.♡.0.103
왜노자 아저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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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04.16 · 58.♡.94.201
에구 저 작은 몸으로 어찌 견뎌내고 있을지~
날이 날인지라 아가 넘. 안타깝네요.
아들!!얼른 나아서 맛있는 먹고 씩씩하게 달려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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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 이루리라 작성자
04.16 · 115.♡.0.103
제가 계속 빨리 열 내려서 퇴원하려면 밥도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야해!! 이야기 해줬습니다
코막혀서 입맛도 없을텐데 저녁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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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04.16 · 106.♡.72.224
코로나 시기때 아이가 제일 먼저 코로나에 걸렸었네요. 그런데 5살난 아이가 40도넘게 열이 잡히지 않고 그때 입원은 안되는 상황에서 쳐져있으면서도 자기는 아파도 엄마아빠 아프지 말라고 하는거 울컥했던 기억이 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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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 하나글 작성자
04.16 · 115.♡.0.103
와….. 그 순간은 평생 간직해야 할 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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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 중경삼림
04.16 · 106.♡.72.224
네 아직도 생각하면 울컥울컥해요.. ㅎㅎ
자녀분이 빨리 낫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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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nefineday
04.16 · 118.♡.15.244
사진 보니 안타깝네요. 어서 빨리 낫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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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옳게 된 효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