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링 (114.♡.121.88)
2026년 4월 17일 AM 11:01
지난번에 보안팀 때문에 노트북 막혀서 못했던 업무...
결국 완전 독립된 네트워크 만들어서
회사 보안에 들어있지 않은 별도의 노트북으로
제 맘대로 분석하고 해서
알아낸 것들이랑 각종 제안 가능한 사안들 적어서
클라이언트에게 제안서 적어올렸습니다.
잘 되서 프로젝트 기동되면 좋겠네요.
한건 더 진행해서 승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도로
보안팀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그거 회사 노트북으로는 쓰지 마라.
정 쓰고 싶으면 회사 노트북에 이런 기능이 있다. 이걸로 보안팀에 미리 알려달라.
라고 하는데...
이거 보고는 일단 팀 내부에도 공유하면서 알게 된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하겠다. 근데 이런 기능을 이용해서 보안팀에 연락하는 걸 아무도 모르더라."
이러니 이들도 상황을 좀 이해가 가나봅니다.
마지막 답변이 "이 기능과 관련 사례로 해서 글로벌로 공유하겠다." 라는군요.
전 그냥 "신입사원들이랑 경력사원들 입사할 때 입사 교육에 넣도록 HR에 이야기해라."
라고 끝냈습니다.
뭐 안전한 사용법도 알았고, 대처 방법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회사의 부장급 분들에게까지 올라가서 물어봐도 이런 기능을 모르는 거면
안써도 될 정도였거나, 아니면 아예 안가르쳤거나라고 생각되는데, 전 후자라고 봅니다.
유급처리나 몇몇 업무 관련 시스템에 대해서도 입사할 때 교육으로 배운 게 아니라
실제로 들어온 곳에서 배웠으니깐요.
지금도 그런가 모르겠는데 이상한 PC 교육 할 시간
없애버리고 일에 효율적인 거나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p.s. 직급 체계랑 직급 관련으로 부르는 게 보통의 회사들이랑 다르다 보니 비유를 안하면 이해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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