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122.♡.199.87)
2026년 4월 18일 PM 02:49
마산 3/15 시위 이후 이승만과 자유당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됩니다. 그리고 4월에는 대학생들도 나와서 시위하자 계획을 짰고, 서울 대학생들은 4/21에 전체 시위를 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고려대 학생들은 정권의 탄압을 피해 신입생 환영회인 4/16에 집회를 가지려고 했지만, 프락치에게 계획이 밝혀져서 4/18에 시위를 하기로 계획을 수정하죠.
4/18에 고려대학생들은 모여서 국회의사당(여의도가 아니라, 지금의 서울시의회 건물입니다)으로 행진하고 고려대총장을 만나고 고려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 청계 4가에서 임화수를 필두로 한 정치깡패들의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고려대생들이 꽤 많이 다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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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걸 동아일보에서 대서특필하게 되고, 이걸 본 서울과 전국의 대학생들이 봉기하게 되면서, 4.19 혁명이 시작하게 됩니다. 4/19부터 벌어진 이 시위에서, 경찰들은 최루탄에 이어 총을 쏘기까지 시작하면서, 사망자가 마구 발생하게 되죠. 아이러니하게도 고려대생들 대부분은 4/18에 집회 행진과 깡패와의 주먹다짐으로 지친 상태여서 4/19 본 날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1명(김왈영 님) 외에는 사망자가 없었다고 하네요.
요즘 고려대 모습이랑 딴 판이지만... 그땐 그랬다고 합니다...네 지금은 뭐... 에잉 여의도 집회나 가야겠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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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8 · 50.♡.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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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자
04.18 · 122.♡.199.87
유산(Heritage)이 아니라 재래식(legacy)이라고 생각하나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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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바나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8 · 110.♡.237.139
요즘도 하긴 합니다만 예전처럼 조직적인 참가도 없고 관심도 없어졌습니다.
학생들의 개인화가 너무 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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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4.18 · 58.♡.211.195
419의 시효가 된 고려대
이명박이 다 말아버린 대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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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표창장 관련 고려대 행실
판결 근거 활용: 고려대학교는 조민 씨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입시 비리 관련 대법원 판결문을 주요 근거로 삼았습니다. 대법원은 조민 씨가 입시에 활용한 이른바 '7대 스펙'(동양대 총장 표창장 포함) 등이 허위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생활기록부 검토: 학교 측은 조민 씨가 2010학년도 입학 전형 당시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하였으며, 대법원 판결에 의해 허위이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절차적 정당성: 고려대는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상자의 대면 소명, 법률 대리인의 서류 소명 등 정당한 소명 절차를 거친 후 고등교육법 및 모집 요강에 따라 최종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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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고도 이를 한 달 이상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학내외에서 '뒷북 발표', '정치적 눈치 보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심의위 논의 사항이 비공개 원칙이었기 때문에 교육부의 문의 공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탈
탈퇴한회원
04.18 · 58.♡.220.226
한 20년 전에도 이미 뭔가 연대적 사회의식이니 참여 등 전혀 없었지요. 민족 고대는 무슨. 그냥 20대 때만 뽕차는 학벌, 동네 학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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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탈퇴한회원 작성자
04.18 · 106.♡.66.68
고려대 민주동우회 깃발 들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맘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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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마라톤도 했는데,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엔 민족 고대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헤리티지가 사라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