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o (211.♡.140.120)
2024년 5월 13일 PM 06:01 · 수정됨(18:47)
인니가 6000억만 낸다. 배째라…로 나왔다고 말이 많은데,
오늘 관련 내용보니, 뭐 배를 째라 그런건 아니고 "우리 돈이 없어 ㅠ_ㅠ 다른걸로 좀 안될까?" 에서
우리나라가 "ㅇㅇ 돈만 가능. 걍 1/3만 내고 1/3만 받아가라" 라고 얘기 한거더군요
영국이 이라크에 유로파이터 팔때처럼 유전 3개 채굴권 뜯어가는건, 제국주의로 자원 약탈 많이 해본 나라나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랍니다 ㅋㅋㅋ
아무튼 우리나라는 방산판매 대출도 법으로 현물에 대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비는 해당 안되서 뭐 어쩔수 없다는군요.
암튼 중요한건 인니가 48대 사가는게 중요한거고, 라팔아 팔렸니 생각하면 일단 지금은 상황상 최선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인도가 무기 여기저기서 사는건 전부 수출국 대출입니다. 우리나라가 폴란드에 방산수출 대출 해준것 처럼요
이 와중에 5000억 절감한 KAI는 진짜 ㅠ_ㅠ 지금 정부에 뭘 바라는거 자체가 에러인게 함정이네요
댓글 (24)
- 은
은아이유
24.05.13 · 211.♡.72.230
-
CCaTo
→ 은아이유 작성자
24.05.13 · 106.♡.128.55
시작은 그랬을수도 있지만 원채 매끄럽게 진행되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우크라이나 전쟁상황도 있어서 많이 바뀌었고, 지금 인니도 내부에서 펑 안터져서 다행이라고 여기고있죠 - 은
은아이유
→ CaTo
24.05.13 · 211.♡.72.230
매끄럽게 진행된건 맞는데,
인니에게 로또급이냐... 는 좀 의문이라서요.
저는 인니가 KF21의 현 진행상황을 진짜 로또급으로 생각했다면 지금같은 분란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
CCaTo
→ 은아이유 작성자
24.05.13 · 106.♡.128.55
인니 GDP가 꼬꾸라져서 자기들도 지금 답이 없는 상태죠
요즘처럼 기술넘겨주는 사업 없어진 상황에서 인니에게는 유일한 기회인데, 발뺄거였으면 진작 뺐습니다. 남은 3000 낼 필요도 현물조건 걸 필요도 없죠
과거 제국주의 킹갓 국가였으면 팜유 쫙 뽑아먹었을듯요;;; - 은
은아이유
→ CaTo
24.05.13 · 211.♡.72.230
뭐 인니야 지금도 배에 팜유 꽉 채워 던져주면서 달라로 못 준다 팜유로 돈갚는다 이러는 나라니...ㅎㅎ
저 개인적으로 전투기 사업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 보는 편이라,
잘 진행됬다 이런건 배치되고 굴리고 해 봐야 안다 생각합니다.
매끄럽게 진행된것도 개발이나 매끄럽게 진행된거지,
정치적으로 보면 전혀 매끄럽지 않았고, 아직도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죠.ㅠㅠ -
CCaTo
→ 은아이유 작성자
24.05.13 · 106.♡.128.55
인니가 팜유를 무기화 하는게 가장 좋을지도요?;;;
그리고 배치되고 굴리고까지 판단을 기다리기엔 우리나라 공군이 아랍권이나 동남아 수준은 아니니까요 나름 F4-5-16-15-35 굴리고 창정비 까지 짬이 있는데요 ㅎㅎ -
Llastseven
24.05.13 · 106.♡.197.173
장사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니라면....조금 손해보더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안 나가는게 좋다 봅니다. -
CCaTo
→ lastseven 작성자
24.05.13 · 106.♡.128.55
실물 판매가 더 중요하니 꾸욱꾸욱 참고 있는거 같습니다. -
파파키케팔로
24.05.13 · 218.♡.166.9
절감은 kai가 하고 그 과실은 누가 홀라당 처먹구요 ㅋㅋ
개발비 절감했으면 절감주체가 그 이득을 가져가야 옳은거죠 ㅋ 아무리 KAI가 반쯤 국영기업이라고 해도.. -
CCaTo
→ 파키케팔로 작성자
24.05.13 · 106.♡.128.55
진짜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5000억 땡겼으면 적어도 성과급 충분히 쏴줘야지 KAI직원 얼마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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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치고 고스톱... 인거였다 봐서...
인니도 살 생각 없고 '페이스메이커 겸 로또 겸 기술습득 겸 컨소 연습(?)겸 겸사겸사'
우리도 팔 가망성 없다 보면서도 'BC 맞추기 겸 컨소 연습(?) 겸 영업 겸 로또 겸 겸사겸사'
이런 정도에서 시작된 관계였을 뿐이라 봅니다.
KF21이 엄청난 로또급으로 나올게 아닌 이상,
적당한 수준에서 헤어지는건 결정된 수순이었고...
거기서 얼마나 분란이 생기냐 안생기냐 정도가 문제 아니었나 생각해요.
툭 까놓고 (전투기 사업 자체의 리스크는 제쳐놓고) 우리나라 보수정권에서 정치리스크로 언제 엎어질지 모를게 KF21 사업이었는데,
어느 국가가 이걸 진짜 온전히 믿고 사겠다 이런 생각을 했겠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