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랴 (122.♡.93.206)
2026년 4월 19일 AM 12:53
어릴 때부터 친구들의 영향으로 일본 문화에 익숙한 탓에 어찌어찌 봤던 드라마.
순식간에,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취향도 맞는 편이었거든요.
마침 넷플릭스에 최근 올라왔단 소식을 여기 다모앙에서 보게 됐단 말이죠.
그래서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음... 제가 그새 많이 늙었나 봅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유치하군요.
한 화 분량을 한 번에 소화하지 못하고 쉬엄쉬엄 봐야 할 만큼 덜컥 덜컥 걸립니다 ㄷㄷ
한 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그 당시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는 정도?
그런 소소한 즐거움은 있습니다.
옛날에 재미있게 본 거, 책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다시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벌써 밤이 깊었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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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9 · 50.♡.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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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초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04.19 · 39.♡.230.203
으악. 마츠 다카코가 강유미라니. 덜덜
롱베케이션, HERO 잼나게 봤죠. ㅎㅎ
생각해보니 90년대의 갬성이 있었던것 같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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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자
04.19 · 122.♡.93.206
다케우치 유코, 매력적인 배우죠.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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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초
04.19 · 39.♡.230.203
넷플에 일드가 올라와서 종종 보고 있는데 진짜 예전 맛이 안나더라구요(춤추는 대수사선).
그래서 쭈욱 계속 보고 있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자막이 기계적인 번역이었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네이버 일드등에서 실력자(?) 님들의 꼼꼼한 초월번역에 감정이 팍팍 실렸는데 넷플릭스 번역은 그런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예전 번역과 비교(?)해 가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재미난거 보시는군요. ^^
우린 아직 젊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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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아이디가알고싶다
→ 란초
04.19 · 50.♡.98.38
예전 능력자들의 번역이 대단했죠. 일드 번역도 좋았지만, 공대언니의 Big Bang Theory 번역은 시대의 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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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 란초 작성자
04.19 · 122.♡.93.206
일드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작품에서 번역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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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4.19 · 211.♡.164.238
그 당시에 볼 때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수사물 매니아 라서요.
요새도 그나마 보는 일드는 아이보우 밖에 없네요.
기무타쿠 작품은 히어로, 브레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재밌게 봤네요.
다케우치 유코는 스트로베리나이트, 미스 셜록 정도 다 수사물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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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초
→ 수현
04.19 · 39.♡.230.203
앗 저도 수사물 엄청 좋아했습니다.
트릭, 케이조쿠(1시리즈만), 그리고 살짝 벗어난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ㅎㅎㅎ. 추억 돋습니다
키무라타쿠야는
체인지와 뷰티플라이프, 엔진등을 재밌게 봤네요. 화려한 일족도 묵직하게 재미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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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 란초
04.19 · 211.♡.164.238
완전 일드 매니아 수준으로 한 때 많이 봤어요ㅎ 추억이 소록 소록 나네요ㅎ 체인지,트릭,케이조쿠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이타미의 수사관, 언터처블, 리갈하이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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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 수현 작성자
04.19 · 122.♡.93.206
수사물도 재미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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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러브제너레이션 보고 있는데, 마츠 다카코를 보고 있는데 강유미 얼굴이 생각나서 몰입을 방해합니다. 거기에 너무 뻔한 대사와 스토리 전개가... ㅋㅋㅋ 예전에 처음 볼 때는 신선했는데요.
다케우치 유코 참 좋아하는데요. 다케우치 유코는 프라이드와 장미있는 꽃집에서 너무 예뻤습니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