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선이 (182.♡.60.134)
2026년 4월 19일 AM 08:33

平江不肖生(수정)이라는 작가가 1923년에 강호기협전이라는 소설을 펴내는데 이게 초기 무협의 시작이랍니다.
그 뒤로 김용, 양우생, 와룡생, 고룡 등의 등장으로 무협 세계관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가끔 무협속 세계를 과거의 중국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럽에서 탄생한 판타지 세계관가 같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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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혜아범
04.19 · 175.♡.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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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선이
→ 지혜아범 작성자
04.19 · 182.♡.60.134
영웅문을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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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eronova
04.19 · 104.♡.39.67
생각보다 역사가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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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렌더
→ aeronova
04.19 · 175.♡.223.148
겨우 백년이군요 전 막 수백년 수천년 그런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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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심
04.19 · 61.♡.93.250
深圳平江商会는 회사나 출판사 이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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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선이
→ 무심 작성자
04.19 · 182.♡.60.134
수정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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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꼬망
04.19 · 211.♡.160.162
여담인데 국내 무협의 효시는 정협지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뒤에 와룡생의 군협지 들어오면서 무협소설이 유행하기 시작했죠..
군협지 국딩때 엄청 재밌게 본 기억있네요..주인공이 좀 쪼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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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소추
→ 까망꼬망
04.19 · 112.♡.85.133
정협지는 국내 번역판무협소설의 시작이죠, 1961년, 대만의 작가 위지문의 《검해고홍》(劍海孤鴻)을 원작으로 김광주씨가 번역한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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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04.19 · 211.♡.17.131
불초생, 이수민(서극 영화 촉산의 원작소설 작가), 왕도려(영화 와호장룡 원작 소설 작가) 등이 활동했던 20~40년대를 흔히 구무협이라고 하고
양우생, 김용 등이 등장한 50년대를 신무협으로 세대 구분을 하는 편이죠.
한국에서는 사마달, 서효원, 야설록 등 주로 만화방에서 유통되는 가로 쓰기 무협 소설 등 90년대 이전 세대를 '구무협'이라고 하고 90년대 용대운, 좌백 등이 등장한 이후를 '신무협'으로 정리하는 편이죠((김용 등 중국의 '신무협'도 한국에서는 '구무협'으로 분류되는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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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디리
04.19 · 221.♡.154.83
소시적에 국내 나온 무협지는 거진 다 읽었습니다. 나도 한 번 써 볼까 하는 와중에 연대출신 뭐시기가 쓰더군요. 국내 아류작은 스토리가 선정적이고 같아서 거진 보지 않았지요.
와룡생은 대만작가로 주로 남녀간 서정적인 것이 주제고, 김용은 80년대 중반에 고려원에서 소개된 뒤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용은 역사와 지리를 섞어서 실제로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혼동을 주었습니다. 무협지가 일반에 잘 알려진 계기는 60녀대 와룡생 작 비호를 한국일보인에서 매일 연재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저는 와룡생작 대부분을 고등학생 때 읽었습니다. 인생 망하는 시동을 건 거지요.ㅋㅋ 비호, 비련 군웅지 등
김용은 군대 제대하니 유행하고 있더군요. 중국인들의 유머가 좋았습니다. 녹정기가 재미있었습니다. 국내 소개물은 다 읽었는데 덕분에 삼국지 읽으면서 모호했던 중국지도가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속독습관이 길러져서 정독하는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읽지마세요! 뇌가 겉늙습니다.
차라리 서양 고전부터 관련자료 찾아가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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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나름 책을 많이 읽었는데 유일하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 무협이네요
친구놈이 매일 학교에서 무협지 볼 때도 재밌냐? 물어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