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불교에서 승려가 하면 안 되는 것
코미

Lv.1 코미 (180.♡.243.17)

2024년 5월 13일 PM 06:41 · 수정됨(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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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십송율이나 마하승기율에 보면 승려가 하지 말아야 할 사람과 생명을 해치는 행위들이 언급되는데요..

이 중에 비다라(위다라), 반비다라(사비다라), 단명이 요즘 사람들 눈에 특이합니다  


비다라는 사람의 시체를 구해 귀신을 집어넣어 좀비처람 움직이게 하여 남을 해치는 주술입니다.

반비다라는 골렘이나 제웅 비슷한 건데, 쇠로 된 인형을 만들어 거기에 귀신을 붙여 사람을 해치는 주술입니다  

단명은 쇠똥과 불, 술, 바늘 등을 사용해 남을 죽이는 주술입니다.


이런 규칙이 있는 건 고대 인도에서 주술이 성행했기 때문입니다.

병의 치유나 고통을 제거하기 위한 주술부터 해서 주술로 사람을 해치는 일이 자주 일어났거든요.

저 주술이 실제로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도덕적으로 좋은 게 아니니 불교 입장에서 이런 걸 허용할 순 없었겠죠. 


P.S

치료나 퇴마 등을 위한 주술은 허용했고, 어디까지나 사람을 해치는 걸 금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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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UrsaMinor

    UrsaMinor Lv.1

    24.05.13 · 115.♡.248.122

    예토전생은 하면 안되는 거였군요.
  • Enlightened

    Enlightened Lv.1

    24.05.13 · 119.♡.35.219

    마지막에 지적하셨지만 탄트릭 전통에서는 네 가지 주술 행위(śānticāra; pauṣṭika; vaśīkaraṇa; abhicāra)가 부처님과 통교하는 하나의 주요한 채널 내지는 아울렛으로 여겨져 널리 행해지고 있습니다. 불교가 주술 자체를 금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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