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260421_부상없이 강해지는 3가지 원칙 유튜브 공유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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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1일 PM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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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담을 하면서 허리를 90도로 인사를 해주시는 수검자분들이 몇분이 계셔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감정의 동요없이 상담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상담하다보면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니까요. 오늘도 술을 끊으라고 충고를 했더니 화를 내면서 못 끊는 걸 알면서 왜 끊으라고 하냐고 성질을 내시면서 고혈압/당뇨병 어떻게 약을 안먹을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답답하죠. 그냥 좋게좋게 운동하시고 탄수화물을 줄이시라고 안내했습니다. 속으로는 술 안끊으면 백약이 무효할 것이라 생각했죠. 술로 전두엽이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끊은 제 자신을 칭찬합니다.^^

검진을 하다보면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 890%가량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무조건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항상 걱정되는 것이 450년간 운동을 하나도 하지 않았던 분은 저처럼 몇년간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슬럼프도 생기기도 하고 힘든 시기가 상당히 긴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부상을 입고 아예 운동을 그만둬 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며칠 전에 [마스터 최]라는 유튜브를 보면서 새로운 관점을 배워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가동범위 +10% 확인: 무게를 올리기 전, 현재 무게에서 가동 범위를 10% 정도 더 넓게 사용해도 안정적인지 먼저 확인하라고 합니다. 저도 생각을 못했는데요. 저는 가동 범위를 가장 극단까지 가져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편측성 운동을 하면 정적 스트레칭시 건에 부담이 되는 것에 비해서 근육섬유의 길이를 직접적으로 늘려서 끝까지 힘을 받을 수 있는 이완성 수축 능력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무게 증량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성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은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관점입니다. 쉽게쉽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중량을 올리지 않고 가동범위를 계속 늘려보는 것이 부상도 줄일 수 있지만 균형 잡힌 근육을 만들기에 유리하기도 합니다.

(2) 기간 기준 적용하기: 점진적 과부하 뿐만 아니라 최소 2주에서 4주 정도는 동일한 루틴을 유지하며 몸이 충분히 적응할 시간을 주라고 합니다. 똑같은 강도의 무게로 운동이 익숙해지는 시기를 만들면서 가동범위를 늘리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3) 감정적 피로 고려하기: 운동 후 불면증, 무기력함, 예민함이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히 의지 부족이 아니라 운동 양이나 강도가 과도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운동을 그만두기보다 강도나 양을 조절하라고 하는데요. 몇 주전에 체지방량을 급하게 줄이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하면서 운동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이 들고 밤에 잠도 잘 못자던 시기가 있어서 공감이 갑니다. 이 때 쉬면 안되고 아주 가벼운 운동으로 운동강도를 낮춰서 진행하면됩니다. 쉬어버리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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