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구글포토가 보내준 옛날 모습들.jpgavi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14.♡.124.131)

2026년 4월 21일 PM 09:20

조회 2,657 공감 0

무려(?) 평일에 슘봉나잇으로(?) 찾아왔읍니다.

1분기 부서 내에서 야근을 가장 많이 했던 제가,

4월엔 기록적으로 0시간입니다... (!!!!!!)

전임자 분에게 이 감격적인 사실을 알렸더니,

5월이 되면 또 바빠질 것이니 남들 눈치보지 말고 푹 쉬어라 합니다..

좋아해야할지 두려워해야할지 조금 헷갈렸지만,

YOLO족인 저는 오늘을 즐기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구글 포토에서 약 6년 전의 대봉이 사진을 보내줬는데,

그 사이 꼽사리 끼어있던 슈미의 사진을 한장 드리고,

선물과도 같은 슈미의 동영상을 하나 첨부하며 슘봉 나잇을 마치려 합니다.

대략 6년 전이라니,

당시 2살 즈음이었을

대봉이의 엣된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ㅎㅎ

한참 대봉이가 좋아했던 숨숨집

대봉이가 너무 좋아했던 숨숨집인데, 이 숨숨집을 처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병원에 가야하는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알아차리고 숨숨집으로 쏙 들어가버린 대봉이를 꺼낼 방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주요 치료제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던 대봉이의 간에 이상 신호가 와서, 몸에 맞는 면역억제제로 갈아타기 위해 평소보다 병원을 자주 가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몸에 맞는 면역억제제를 찾아서 간에 무리는 없지만, 감기 등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환경을 신경써줘야 합니다.)

여집사님이 각자 따로 자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며,

따로 자던 때..

남집사의 이부자리 위에 놀러온 대봉이

아니 내가 잘 자린데 왜 니가 자냐고.......

(그래도 밤새 대봉이가 주로 제 옆을 지켜줬었읍니다. ❤️)

대봉이 : 남집사, 그런 나를 이런 대우 한단 말이냐옹..?!!

저는 코핥핥을 당해도 쌉니다..😂

맞습니다.

지금 빨빨거리며 시간이 나면 한강을 쫓아다니는 저도,

뻥 뚫린 풍경을 보여주는 집에 살던 때가 있었읍니다.

저 집에 살던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많이 나는 때였던 것 같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한다고 배에 털을 밀어버려,

핑크색 속살이 드러난 대봉이❤️

누구 닮은건지 잘생기긴 잘생겼읍니다.

(너 닮은건 아니거든...)

이불 위엔 절대 올라가지 않던 슈미와 달리,

자유자재로 이불 위를 넘나들던 대봉이

베개를 배고있는(?) 대봉이와,

창가 난간에 올라가있는 슈미가 살짝 보입니다. 😅

낚싯대에 집중하는 대봉이

예전에 갖고 있던 쇼파인데,

대봉이는 저 쇼파의 윗부분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구석에서 짜부가 된 대봉이

여집사님의 양말로 축구를 하던 대봉이

그리고 이제 드디어 슈미가 등장합니다.

남집사의 이부자리에 대봉이를 몰고 온 슈미 😍

대봉이는 항상 슈미를 따라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미의 멸치 먹방을 보여드리겠읍니다.

영상이 본문 중에 업로드가 되지 않아서,

아래 첨부 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슈미는 멸치 다시물을 우려내고 남은 멸치를 먹는 것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다른 소음이 좀 들어있지만, 소중한 슈미의 울음 소리와 갸르릉 소리가 들어있어서 음성을 그대로 함께 올려봅니다.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남집사가 조금 여유를 차리니 평일에 슘봉 나잇도 올리고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댜옹..🐯😎 오랜만에 슈미 눈나의 모습을 보시면서 웃음 한 번 지으시고 꿀잠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오랜만에,

슘봉 나잇❤️

KakaoTalk_20260421_205343379.mp4 4.6 MB 다운로드

댓글 (22)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04.21 · 61.♡.129.130

    대봉이는 ai처럼 잘생겼(었)군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세상여행 작성자

    04.22 · 210.♡.17.147

    대봉이 : 세상여행 삼쵼~! 괄호는 빼달라옹..🐯😎

  • 할랴

    할랴 Lv.1

    04.21 · 122.♡.93.206

    기술이 툭 하고 던져주는 추억이 어떤 때는 불쾌하고 당혹스럽기도 합니다마는 때때로 좋기도 합니다. 진한 그리움에 첨벙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할랴 작성자

    04.22 · 210.♡.17.147

    어제 글 올린다고 한 번 재생해봤다가, 여집사님이랑 한 5번 돌려봤습니다. 😁

  • 무명

    무명 Lv.1

    04.21 · 175.♡.222.155

    첨부 이미지

    슘봉 굿나잇~ 대봉,슈미도 고운밤 사랑해 {emo:damoang-emo-006.gif}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무명 작성자

    04.22 · 210.♡.17.147

    슈미천사&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말씀처럼 고운 밤이 되셨기를 바란댜옹..🐯❤🦁😍

  • 설중매

    설중매 Lv.1

    04.21 · 211.♡.2.238

    화성남자 쫄봉앙!

    금성뇨자 슈미양!

    {emo:damoang-emo-004.gif}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설중매 작성자

    04.22 · 210.♡.17.147

    화성남자 : 설중매 삼쵸온~! 오늘 밤은 외계냥이 되어 남집사를 개롭혀 보겠따옹..🐯😎

  • 수현

    수현 Lv.1

    04.21 · 211.♡.164.238

    슈미랑 대봉이랑 사이좋게 잘있었네요.ㅎ 앳된 모습의 대봉이도 넘 귀엽네요ㅎ 쇼파에 누워 있는 모습이 저같네요ㅜㅜ 저도 일이 많이 없을땐 불안해 했는데 요즘은 앗싸~ 하면서 다모앙합니다.^^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수현 작성자

    04.22 · 210.♡.17.147

    대봉이가 항상 슈미를 쫓아다니는 형국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점점 뺀질해져서 적당히 미룰 수 있는건 미뤄놓고 탱자탱자거리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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