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몽키 (119.♡.255.143)
2026년 4월 22일 AM 10:40
오늘 아침 즐거운 월루라이프로 다모앙에 들어오니 '밥그릇없다고 빗발치는 민원' 이라는 카드뉴스를 캡쳐해서 올리신 분이 계시더군요 (그 앙님을 저격하거나 뭐라하는게 이 글의 주제는 아닙니다)
유별난 사람이 (정병이든 그저 동물사랑이든 뭐든) 한둘은 있겠죠. 윤어게인도 한트럭인걸요. 그리고 그걸 보고 분탕치려는 가계정들도 많고요. 그런 사람(팀) 열명만 짜고쳐도 온라인상에서는 '빗발치는' 이라는 가짜뉴스가 생성 가능합니다.
저는 좀 냉소적으로 보는게, 요즘 저런류의 카드뉴스 형식의 계정들이 꽤 비슷한 패턴으로 함께 움직이는 느낌을 받아서요. 그 행간에 있는 '늑구맘' '유별난'... 다들 느끼시는 감정처럼 갈라치기와 다른 목적을 가진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방금 인스타 돋보기를 봤습니다.

둘은 다른 계정의 게시물입니다. 다만 계정은 동일한 패턴의 이름이죠.

이것도 다른 계정입니다. 동일한 패턴이에요.

그리고 아예 다른 이름의 계정이라 다른 게시글들이 있는 계정들도 동일하게 연결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름을 일부만 지운것은, 뒤의 패턴을 보시라는 이유입니다.
비단 이런거 뿐만이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된 가평의 종교집단을 옹호하면서 교회세력 어쩌고 하면서 옹호하는 계정들도 '유머' '이슈' '트렌드' 라는 이름을 달고 범람하고 있는것을 종종 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대부분 사용하기에 타 플래폼은 모르겠으나 틱톡 같은 곳도 넘쳐날것으로 추측됩니다.

C-Pac이니 MAGA니 복음주의니 윤어게인이니, 통일교니 신천지니 특정종교(저는 유사종교라 부르고 싶습니다만) 그냥 뉴스에서 나오는 용어라기에는
디씨나 펨코 등의 커뮤니티의 언어를 등에 짊어지고 이제 대중들의 플래폼으로 그 영역을 공고히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짜뉴스에 가까운 속도만 있는 카드뉴스 형식의 게시글들은 노노 누누 거리는 폭력적인 말투의 가계정들의 날개를 달고 퍼뜨려지고 있죠.

그리고 저는 그저 추측만 할 뿐이지만, AI의 간편함을 무기로 물량을 앞세우고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 점점 더 정밀하교 교묘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글자의 크기들을 자세히 보면 AI로 만든 게시글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슈들을 간편하게 소비하는 생활에서도
무분별하지 않아야 할것같습니다. 아주아주 어려운 일이지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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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다와우주
04.22 · 211.♡.9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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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로우몽키
→ 요다와우주 작성자
04.22 · 119.♡.255.143
다들 아는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나도모르게 계속 노출되면서 받아들이게 되는걸 좀 경계하자는 뜻에서 쓴 글입니다.
어그로와 혐오를 이재명 대통령식으로 '돈이 안되서 안하게' 만드는 방법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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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잎과줄기
04.22 · 121.♡.30.134
빗발치는 민원이라고 했는데, 그 민원이 3건인지, 30건인지, 3만건인지도 모르겠고,,,,
그 민원 넣는 사람이 맘이라 불리는 사람들만이지, 늑구 애비, 늑구 할배, 늑구 할매, 혹은 늑구 어린이인지는 어찌 구분해서
유독 늑구맘이라고 하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
옐옐로우몽키
→ 잎과줄기 작성자
04.22 · 119.♡.255.143
깊숙히 깔려있는 여혐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이 글을 쓰게 된 게시물의 제목을 보고 쓴것이구요 (글에도 언급하였지만 해당글을 쓰신 앙님을 저격하거나 비난하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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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명
04.22 · 61.♡.248.17
저런식으로 수십개 살포하고 하나만 이슈되면 남는 장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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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로우몽키
→ 선명 작성자
04.22 · 119.♡.255.143
최근에 진지하게 통일교와 극우개신교 옹호하는 계정들간의 연결을 봐서 저런것들이 '자동화' '수익화' 로 이슈가 되었던 SNS 부업? 수준이 아닌거 아닌가 하는 염려도 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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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04.22 · 180.♡.14.183
누군가의 목적을 위해서 의도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는 의심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냥 저런 것들은 보기만 해도 피곤한데 뇌에서 필터링을 또 해야하니 너무 피곤해요.
한편으로는 저런 댓글이나 게시물에다가 조롱성 댓글을 달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참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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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돌이푸우
04.22 · 220.♡.101.10
예전 윾튜브가 하던 패턴이랑 비슷하네요.
유머저장소(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으로 자극적인 소재들가지고, 교묘하게 선동하기도 했을거에요.
글쓴분이 찾아내신걸 보면, 분노하길 좋아하는 사람들 심리 이용해서 바이럴(돈벌이)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어그로와 혐오는 장사가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