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6년 4월 22일 PM 03:48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9월 하순경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룰을 정하는 중에 명태균이 저한테 연락해서 '어차피 이길 텐데 당의 결정을 따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며 "그래서 '이 양반이 결국 이준석 편이구나'하는 생각에 그때부턴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하고,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2022년 5월9일까지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명태균이 저한테 텔레그램 문자를 보냈길래, 도와준 사람에게 내가 성을 낸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법정서 공개한 녹취파일에는 연락을 끊었던 사이로 보기 어려운 공천 부탁 정황이 담겼다. 취임식 전날 이뤄진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은 명 씨에게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좀 해줘라 그랬는데, 당에서 중진들이 말이 많다네. 하여튼 걔(윤상현)가 공관위원장이니까 내가 말은 세게 해뒀다"라고 했다. 같은 날 이어진 김 여사와 명 씨의 통화에서도 김 여사는 "당선인이 지금 통화했는데 정확히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밀어드리라고 했어요. 권성동하고 윤한홍이 반대하는데 하여튼 잘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의 '2021년 9월 이후에도 명 씨와 김 여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한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집사람이 제가 (명 씨에게) 굉장히 화가 난 걸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명태균과 연락한다고 저한테 말하기 힘들었을 거로 생각한다"며 "(두 사람이 연락하고 있다는 건)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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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젓가락도 빨리 빵에 넣어야할텐데 말이죠
댓글 (1)
- 팩
팩토리짱
04.22 · 122.♡.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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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을 골인시키면 이준석 오세훈 박완수 줄줄이 다보낼 수 있을듯 물론 김건희 국정농단 추가로 영원한 격리도 가능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