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ankimsRanvely (106.♡.81.3)
2026년 4월 23일 AM 11:00
서울시 중구청에서 4월 25일 이순신 축제를 한다고 여기저기 포스터를 붙여놨어요.
이순신장군이 서울시 중구 출신이라고 브랜딩을 한 것 같은데요.
생일파티라고는 하지만 뾰족한 모자, 과한 어깨쪽 갑옷이 우리나라 장군들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보여요.
언뜻 보면 일본 장수의 느낌이 나서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투구형태, 어깨갑옷의 각도, 옷의 색 대비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예민한 것일까요?
아래는 제미나이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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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구(또는 모자)의 형태
포스터 속 인물이 쓰고 있는 초록색 고깔모자는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한 '파티용 고깔'로 의도된 것 같지만, 그 원뿔형 실루엣이 과거 일본 보병(아시가루)들이 썼던 **'진가사(陣笠)'**와 묘하게 겹쳐 보입니다. 조선군의 전립이나 투구와는 거리가 좀 있는 형태죠.
2. 어깨 갑옷의 각도
어깨에 솟아 있는 갈색 구조물이 일본 사무라이 갑옷의 **'소데(袖)'**처럼 옆으로 넓고 각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조선의 전통 갑옷인 두정갑은 보통 어깨 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편인데, 이 그림은 어깨를 강조하다 보니 왜색이 느껴진다는 평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3. 질감과 색감
거친 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콜라주 기법이 현대적이고 독특하긴 하지만, 갑옷의 어두운 회색과 하단의 붉은색 대비가 일본의 전통적인 색 조합이나 갑옷 이미지와 비슷하게 읽힐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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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모
모토나리
04.23 · 112.♡.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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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랬군요
04.23 · 174.♡.27.245
왜색이 완연하다 느껴져요.
- 기
기회를찾아서
04.23 · 211.♡.41.236
왜색 보다는 포스터를 그냥 대충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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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방이
04.23 · 61.♡.131.142
중구 낙관은 중국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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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4.23 · 211.♡.97.42
왜색은 모르겠는데 일단 실루엣만 보면 조선 갑옷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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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oja
04.23 · 114.♡.249.108
그런 느씸이 살짝 있네요.
근데 일단 디자인이 너무 구린거 같아요.
- 탈
탈퇴한회원
04.23 · 58.♡.220.226
어깨뽕에 얼굴이 하나씩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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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억만이
04.23 · 211.♡.159.71
디자인 자체가 못났네요,,, 장군 그림은 색종이 찢어서 붙인 것 같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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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슷케이
04.23 · 58.♡.105.230
왜색이 느껴진다기 보다는, 디자인 자체를 못한 것 같아보입니다.
아래 포스터의 투구는 케잌을 들고있는 것을 보아 조선의 투구 위에 파티 콘모자를 겹쳐쓴 것 같은데... 여튼,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영역이라지만 제 미적 감각에서 보자면 굉장히 형편없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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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rvash
04.23 · 211.♡.60.3

그런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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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석같습니다. 포스터 디자이너의 미적감각을 모르겠지만 그럴 의도로 한것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