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6년 4월 23일 AM 11:30

외교부가 지난 22일 주이란대사관(대사 김준표) 직원 23명(우리 국적 13명, 외국 국적 10명)에게 총 1억 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시작된 전쟁 이후에도 대사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이란 측과의 소통을 긴밀하게 유지해 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우리 선박 26척이 페르시아만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대사관 직원들이 현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이란 정부와 국내에서 파견된 이란 특사의 소통을 도우며 외교적 해결책 모색에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의 전화 통화,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 파견 등이 대사관의 활동으로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위험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이란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이란인 가족의 육로 대피를 지원했다.
지난 8일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하기 전까지 테헤란에는 공습이 이어졌다. 대사관 및 직원 숙소 인근에도 폭격 피해가 보고됐다.그러나 대사관 측은 잔류 국민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는 등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재외국민 보호에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지난달 3일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인 24명이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 탑승하고 수도 테헤란을 출발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 이들은 중간 기착지에서 1박을 한 뒤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어 안전하게 입국 수속을 마쳤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대부분의 나라가 대사관 등 공관 인력을 철수시켰지만, 이웃한 페르시아만 국가들을 제외하고 이란에 대사관 운영을 유지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핀란드 정도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이란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포상하라 한 것은 이행됐느냐”고 물으며 “잘 챙겨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외교부가 지급한 포상금 1억 원은 직급·국적과 관계없이 우리 국민 대피 지원 등 과정에서의 업무량 및 위험 노출도 등을 고려한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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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줘도괜찬다고 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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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로우몽키
04.23 · 119.♡.2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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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nnjune
04.23 · 118.♡.10.236
총 1억원을 20여명에게 나눠 줬군요. 좀 더 주지 싶네요 ㅎㅎ 적은 돈은 아니지만 하신 일에 비하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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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4.23 · 223.♡.207.170
신상필벌이 기강의 근본이죠.
포상금액은 좀 아쉽네요.
- 스
스팅
04.23 · 175.♡.43.19
목숨건 값이 너무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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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lessR
04.23 · 211.♡.204.220
쪼잔하게 인당 1억을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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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랑비
04.23 · 118.♡.4.217
더 줍시다..ㅎ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도 뿌듯하고,
나라가 그 마음을 (금전으로 환산하긴하였지만) 알아줌에 뿌듯해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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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oochoo
04.23 · 106.♡.131.53
대통령이 한 소리 하실 듯
‘포상금 지급에 너무 인색한 거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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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PD
04.23 · 101.♡.140.15
검사 전원 파면하고, 그만큼 절약한 세금으로 저분들에게 1억씩(그것도 부족하지만)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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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던쫄면
04.23 · 112.♡.182.227
절대액수 보다 포상기록이 더 중요하죠. 향후 승진, 승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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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ulcan
04.23 · 117.♡.7.128
목숨 걸고 했는데요 표창도 하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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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정도의 성과급인가보네요
같이 목숨걸었는데 조금 더 지급해줘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