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퍼렁 (223.♡.80.126)
2026년 4월 23일 PM 12:03
음악, 색감 너무 좋은데…
일러나 애니메이션은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그 날 현장 영상 나올때는 계속 울었어요.
그 날 제가 보이스피싱 당할뻔 한 날 이라서
멘탈 안그래도 붕괴되고 있었는데,
집 바로 위로 헬기 보고 나가야겠다 맘먹었거든요
그날 저희 엄마는 나갈거면 따뜻하게 입고가라고 해서
새벽 언젠가 나가서 담날 아침 8시쯤 집에 들어왔던거 같아요
2차계엄 올지도 모른다고 서울의소리에서 받은 커피 한잔 들고
도로 바닥에 앉아서 사람들이랑 길 막했었어요.
그러다 해가 들고, 해가들면 뭐든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억지로 하면서 집에 갔거든요
사실 너무너무 추워서 집에 가고 싶기도 했어요
그 날 새벽 기억이 나서 현장 영상 나오는데
눈물이 안 멈추더라구요ㅠㅠ
그날 현장에 일찍 가서 몸으로 막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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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클잭슨
04.23 · 21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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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랑퍼렁
→ 마이클잭슨 작성자
04.23 · 223.♡.81.254
전 뭐 새벽에 버틴거 밖에 없어요ㅠ 왠지 몰라도 저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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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04.23 · 61.♡.153.1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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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랑퍼렁
→ 벗님 작성자
04.23 · 223.♡.81.254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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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ssingmimic
04.23 · 14.♡.128.159
저도 현장 영상 나올 때마다 눈물도 함께 찔끔 나오더라고요. 그 날 이후로, 그리고 영화 보면서, 당일에 저기 가신 분들한테 빚졌다고 내내 생각해왔는데, 그 당사자시군요. 고맙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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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랑퍼렁
→ missingmimic 작성자
04.23 · 1.♡.137.74
저도 반가워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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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ien11
04.23 · 117.♡.20.202
이 글 보고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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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랑퍼렁
→ clien11 작성자
04.23 · 1.♡.137.74
란 보고 저도 상당히 울었어요ㅠ 그날 몸으로 막고 의원님들 위로 보내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다 살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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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04.23 · 125.♡.11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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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랑퍼렁
→ 하나글 작성자
04.23 · 1.♡.137.74
감사합니다!☺️근데 영화에 나오신 시민분들만큼 몸을 쓴건 아니라서ㅠㅠ민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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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