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지의 아침과 점심
규링

Lv.1 규링 (170.♡.85.20)

2026년 4월 23일 PM 02:44

조회 1,070 공감 0

어제 나고야를 출장왔습니다.

클라이언트도 뵙고, 나고야에서 같이 일하는 분들도 뵙고 하는지라 일하고 회식하고 호텔에서 자고...

그리고 호텔에서 아침을 먹으려 하는데

아침부터 장어를 줍니다. (???)

장어만 몇 접시 더 먹었습니다.

근데 장어를 먹어도 힘 쓸 곳이 없습니다.

맛있으니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클라이언트랑 미팅 좀 하고 나서 보니

생선구이집이 있더군요.

생선 안먹은지 오래된 거 같아서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

생선 두마리랑 반찬으로 김치랑 두부, 그리고 계란찜을 주문하고 밥은 그냥 보통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이게 밥 보통 사이즈라고 주는군요.

간만에 먹는 생선이 맛있어서 어지저찌 다 먹었습니다.

나고야는 육식맨님 채널에서도 나왔던 미소카츠나 몇몇 희한한 메뉴 같은 것들

게다가 음식 맛 엄청 진한 것들이 많던데

오늘은 그냥 힘쓰는 밥들로 먹고 일합니다.

회의 끝나고 농땡이 치면서 잡글 적어봅니다.

오늘 밤에 다시 도쿄 돌아가고...

5월이나 6월에 유럽이나 중국 출장 한번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이야기 들으러 좀 가봐야겠습니다.

p.s. 왠지 이 잡소리 글의 요약을

"장어 먹었는데 쓸 일 없다."로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 같아서

미리 컷해봅니다.

댓글 (15)

  • 6미리

    6미리 Lv.1

    04.23 · 218.♡.67.124

    메모 : 장어 먹고 힘 쓸일 없는 외롭고 불쌍한 분... 토닥토닥.

  • 규링

    규링 Lv.1 → 6미리 작성자

    04.23 · 170.♡.85.20

    그렇습니다. ㅠㅠ

  • UrsaMinor

    UrsaMinor Lv.1

    04.23 · 121.♡.77.65

    고독한 미식가같습니다. ㅎㅎ

  • 규링

    규링 Lv.1 → UrsaMinor 작성자

    04.23 · 170.♡.85.20

    그 작품이 왜 그렇게 나올 수 있는지를 살면서 조금은 알 거 같습니다. ㅠㅠ

  • kita

    kita Lv.1

    04.23 · 106.♡.195.44

    장어십니다.

  • 규링

    규링 Lv.1 → kita 작성자

    04.23 · 170.♡.85.20

    제 힘이 어딘가 도움이 될 일이 있...겠죠?

  • kita

    kita Lv.1 → 규링

    04.23 · 106.♡.195.44

    먹는게 남는거다 라는 말이 있으니 뭔가 남으셨을겁니다.

    첨부 이미지

  • 규링

    규링 Lv.1 → kita 작성자

    04.23 · 170.♡.85.20

    체중이 늘어나겠죠. ㅠㅠ

  • 작은눈 Lv.1

    04.23 · 223.♡.80.179

    쓸일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살이라도 찌겠죠 ㄷㄷㄷㄷㄷㄷ

  • 규링

    규링 Lv.1 → 작은눈 작성자

    04.23 · 170.♡.85.20

    열심히 움직여서 빼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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