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calm (172.♡.150.40)
2026년 4월 24일 AM 12:12
안녕하세요,
작년에 캐나다 캘거리로 이민와서, 운좋게 취업하고 직장생활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20년 좀 안되게 일하고, 처음으로 해외에 취업한건데, 운 좋게도 한국 경력 다 인정받아 비슷한 업무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데,
사람들만 캐나다인으로 바뀐 것이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해야할 일들, 서로 협업해야 하는 일 등이 한국에서 일한 바와 그리 다를 게 없네요,
가장 큰 변화라 생각 되는 건, (이것도 회사 업무 환경이나 문화와 더 밀접하겠지만),
보고나 승인 절차가 훨씬 더 간결하고 효율적이란 것,
(한국에서는 항상 왜 문제가 발생했는지 파고드는 반면) 앞으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긍정적으로 토론하는 것,
무엇보다 회의 등에 앞서 항상 안부를 묻고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가 저와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불평만 하는 직원도 있고, 초긍정 도움 주는 동료랄지, 다양한 소문도 많고, 수많은 형태의 동료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사람 사는 곳, 그리고 조직이 돌아가는 곳은 그리 다를 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진리 중 하나는,,,편한 회사 생활을 하려면 보스를 잘 만나야 하는 것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효율성 추구하는 보스 덕분에 거의 재택근무 형태로 (주 1회만 출근, 그것도 날씨가 허락한다면....) 전환되어 기쁜 마음에 뻘글 남겨 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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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birth
04.24 · 116.♡.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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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illcalm
→ Rebirth 작성자
04.24 · 172.♡.150.40
아닙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네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Rebirth 님도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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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라팔가야
04.24 · 58.♡.217.6
사장님 여기요 다모앙 하시는 주급 루팡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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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illcalm
→ 트라팔가야 작성자
04.24 · 172.♡.150.40
울 사장님 한국어를 못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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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댈러스베이징
04.24 · 49.♡.25.192
텍사스 근무할때 느낀건
거기가 한국보다 더 상명하복이었고
뒷담화는 뭐 어마어마 했어요. ㅋㅋ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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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illcalm
→ 댈러스베이징 작성자
04.24 · 172.♡.150.40
맞습니다. 어느 지점은 여기가 더 심하구나 하는 부분도 있네요,
사람 사는 데 다 같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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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미
04.24 · 131.♡.8.72
뭔가 한국과 다른점은 다양한 인종을 구경(?)하면서 그 국가 사람들마다 다른 점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거죠.
좀더 정치적인 성향이 높은 국가 출신 애들이 메니져 쪽으로 올라가는것을 좋아 한다던지 그런거 보는것도 즐겁더군요.
참고로 그쪽 분들은 동향 사람들 챙기는것도 잘하는지 메니져가 그쪽이면 다른나라 사람들은 좀 덜 챙겨 주는것 같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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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illcalm
→ 우미 작성자
04.24 · 172.♡.150.40
아..맞습니다. 진짜 다양성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차이점 같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천차만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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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약벌컥벌컥
04.24 · 211.♡.184.190
늦은 이민이라니 쉽지않았을텐데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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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illcalm
→ 농약벌컥벌컥 작성자
04.24 · 172.♡.150.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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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화권으로 이민과 직장 생활이라...
제가 도전하지 못할꺼 같아서 대단해 보입니다!
캐나다 직딩, 팟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