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필 (58.♡.24.40)
2026년 4월 24일 PM 04:10
황명필입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장 후보로 나섰습니다.
울산시장 선거는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어려워서, 김상욱 의원과 저, 그리고 진보당 김종훈 후보 지지자가 멋진 단일화로 총 합을 모아야만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이 조국혁신당이 주창한 국힘제로를 이루는 길이기도 하구요.
항상 제 후원회장을 맡아주시는 두 분이 최강욱 전 의원과 초심 백은종님 이십니다.
최강욱 의원님의 까칠함을 잘 아실 것이고, 그런 분이 저를 믿고 후원회장을 맡아주시는 것은 제 삶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 백은종님과 저의 인연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과거 초심님은 “황명필이 나를 살려서 지금의 서울의소리가 있을 수 있었고, 그가 오랜 세월 해온 헌신을 생각하면 민주진영은 그에게 까방권 5장은 줘야한다”는 말씀으로 저를 입증하신 바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왔는가.
누구와 함께 걸어가는가.
이것은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제 후원회 웹자보를 올려주신 딴게이도 그래서 홍보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지난 25년. 정청래. 최민희. 박시영. 이재명. 조국. 그리고 노무현과 함께 했습니다.
사람없는 경상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선거를 붙박이로 돕다가 목에서 피를 토한 후, 성대가 약해져 금방 목이 쉽니다.
평산마을에 극우들이 난리칠 때,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라고 하신 말씀에 가슴아팠던 것을 기억하며 맞불집회를 하다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극우 유튜버를 구속시킬 수 있었고, 평산마을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선거에 나서며 후원회장을 부탁했습니다.
두 분 모두에게 부탁하려니 서류 준비가 복잡해 이번엔 최강욱 의원께만 말씀드렸죠.
흔쾌히 동의해주시더군요.
그런데 어제 한국일보 방송에서 그걸 가지고 씹습니다?
기자라는 분이 추미애 의원이 박은정 의원 후원회장을 했던 것은 몰랐다고 하면서, ’조국당‘,‘조국당’ 하며 해당행위 운운합니다. 기자라면 공당의 약칭은 제대로 불러줘야죠.
뭐 해준 것도 없으면서 당원자격이 정지된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은 왜 그리도 많은지.
최강욱이 민주당 간판으로 의원이 되었던 것도 아니고, 이재명 대표가 여러 차례 부탁하셔서 합당을 했습니다.
보통 합당하면 작은 정당의 빚을 인수하는데, 열린민주당은 통장에 있던 16억을 고스란히 민주당에 넘겼습니다.
합당하자마자 박지현이 물어뜯고, 짤짤이로 징계하고, 의원직 박탈되어 무직이 되니 갑자기 대출상환 압박이 들어와 압류를 걱정하던 때, 민주당이 최강욱 의원에게 뭘 해줬길래? 하는 생각을 제가 안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그런 내색않고 오직 민주진영의 단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신 분입니다.
여기저기서 뉴이재명 옹호하는 분들이 앉아서 편하게 입으로 모욕할만한 분이 아니라는 것이죠.
후원회장은 당적이 같다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그 사람을 후원해달라고 해도 될지를 먼저 고민하고 맡는 것입니다.
당원자격 정지는 시켜놓고, 그래도 당원이니 타당 인사의 후원회장을 맡아서는 안된다고 하기 전에,
황교안 후원회장을 맡으면 그것도 괜찮아? 하며 말같잖은 비교를 하기 전에,
내가 이 사람을 이런 것으로 비판하는게 적절한지 생각을 하고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저기까진 입장 차라고도 생각할 수 있었는데, 조국 대표 출소 때 민주당에서 최강욱 의원 혼자 갔다고 또 비판을 하니 거기서는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의리없음’을 강요하는 이들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총선 후에 “창당 안해주셨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이번 선거에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하신 민주당 의원들 중 누구도 안갔다는게 오히려 질타받을 부분 아닐까요?
우당의 대표였던 분이 사면으로 출소하는데, 거길 갔다는 얘길 은근슬쩍 얹으면서 비꽈요?
눈치보며 의리없이 행동하라고 강요하는 행태가, 우리 정치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은 할 줄 모르나 봅니다.
제가 언젠가 최강욱 의원께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제가 의원님 참 존경하지만, 저처럼 경상도 원외에서 20년 넘게 고생하며 정신줄 놓지않고 늘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정치적 올바름에 있어서는 전 의원님께도 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요.
끄덕끄덕 하시더군요.
제가 언젠가 김의겸 의원께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로부터 캠프에 합류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김의겸 의원께 조언을 구했더군요.
김의겸 의원님이 ’황위원장이 초심님과 상의를 해달라. 초심님이 다른 누구보다 황위원장 얘긴 잘 들으시니까’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는 말했습니다.
‘단순 조언도 하시지 마라. 의원님은 이 일에서 빠지셔야한다. 혹시 대선에서 우리가 지면, 저놈들은 여당 의원과 정부가 개입한 정치공작으로 조작할 놈들이다. 이 일은 내가 주도해서 이명수 기자와 한 일이어야하고, 감옥에 가더라도 나 혼자 가야할 일이다.‘
“이 무거운 짐과 위험 부담을 황위원장에게만 맡겨서 되겠어요?” 하시길래, “감옥 같이 가면 뭐 나아집니까? 선배들은 이미 많이 하셨잖아요. 저는 90년대 학번으로 무임승차 했으니, 가더라도 혼자 가는게 맞죠” 했습니다. 사실 이명수 기자가 고생했고 제가 크게 한 것은 없는데, 그렇게 이 기자와 인연이 되어 7시간 녹취록이 나오게 되었고 지금도 끈끈한 형제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기에 올바름에 있어서는 냉혹하신 최강욱 의원님이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겁니다.
이런 논란 콧방귀도 안뀔 분이지만, 또 부탁드린 제 입장에선 최강욱 후원회장님께 참 죄송한 것이죠.
처음 만든 후원회 웹자보에 전)국회의원 최강욱이 아니라 국회의원 최강욱이라고 적혀있어서, 선관위에 고발이 많이 들어온다고 수정 요청이 왔습니다. 거의 자신이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는 이들이 한 고발이네요.
방송에서 울산시장 선거의 분위기도 모르고, 최강욱 의원이 후원회장 맡은 것이 지역에서 논란이 된다고 합니다.
웃기는 소리죠.
역사를 모르는 신삥들이 그럴수는 있겠지만, 글쎄요… 진짜 제대로 취재를 하고 저런 소릴 한 거라고 생각할 수가 없는 것이, 지역의 상황은 서울 스튜디오에 앉아서 평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 당은 다르지만, 제가 울산 민주당에선 최고참에 속합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울산시민 모임 대표도 했었죠.
20년 세월을 함께 하고 지금도 서로 협력하고 있는 울산에서, 민주당 생활을 제대로 한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진 않습니다. 좁은 지역이다보니 각 후보들의 채팅방에 저와 지인들도 다 들어가 있는데, 울산 단톡방 어디서도 그런 소리가 나온 적이 없구요, 그냥 어디 댓글로 떠도는 소릴 갖다 붙인 것이겠죠. 요새 취재가 참 편합니다.
이렇든 저렇든 우리는 가장 적합한 후보를 뽑는 단일화를 통해 이기는 길을 갈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배부른 소리 하고들 있는데, 여론조사 상 4프로 차이? 투표율 차이로 바로 뒤집혀요.
스튜디오에 앉아서 지역 갈라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표를 싸그리 긁어모아야 겨우 이기는 선거입니다. 누구 좋으라고 저런 얘기들을 하며 갈라치기의 결과를 가져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조회수가 나오니까?
출마선언하고 당원들에게 알리기 전에 바로 여론조사가 돌아서 미미한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며칠 전에 3.3% 지지율을 봤는데, 홍보가 되어 여론조사 응답자가 많아지고 토론회 하고나면 더 올라갈 것입니다.
그런데 3~4%라고 해도 화난 마음에 다른 곳으로 가면 6~8%에요. 늘 박빙 선거를 하는 경상도에서 저 수치를 비웃는 자들의 널럴한 마음자세와 치열하지 못한 태도를 보면 화가 납니다.
제 지지율이 잘 나와야, 단일화를 추동하는 제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릴거라 생각하며 더 높이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고개 쳐들면 집니다.
절박하게. 절실하게.
국힘제로를 위해 끝까지 뛰겠습니다.
그것이 노사모 창립멤버지만, 노무현을 지키지 못한 죄인이 무덤 앞에서 한 맹세니까요.
최강욱 후원회장께 송구함을 표하며, 제 감사와 존경을 바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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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4.24 · 58.♡.21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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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자요zZ
04.24 · 115.♡.182.172
1) 작성자 황명필의 상황
조국혁신당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인물.
선거 승리를 위해 단일화가 필수라고 강조.
자신의 후원회장을 최강욱 전 의원이 맡아줌.
2) 최강욱 후원회장 논란에 대한 반박
일부 방송·기자가 “조국당”, “해당행위” 등으로 비판했다고 주장.
작성자는 이를 부당한 공격이라고 보고 강하게 반박.
최강욱이 민주당에서 받은 혜택이 없는데도 민주진영 단합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평가.
3) 민주당 지지층의 비판에 대한 불만
후원회장 표기 문제로 고발이 들어왔다며 불만 표출.
조국 대표 출소 때 최강욱만 갔다고 비판하는 분위기에 강한 반감을 드러냄.
“의리 없음”을 강요하는 문화가 정치의 문제라고 주장.
4) 자신의 정치적 경력과 정당성 강조
20년 넘게 민주진영에서 활동해 왔다고 설명.
노무현·문재인·이재명 등과 함께해 왔다는 점을 강조.
지역(울산) 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외부의 비판이 억울하다고 주장.
5) 울산 지역 여론과 단일화 필요성 강조
울산은 박빙 지역이라 3~4% 지지율도 의미가 크다고 주장.
수도권 시각으로 지역을 갈라치기 하지 말라고 비판.
단일화를 통해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표명.
6) 최강욱에게 미안함과 감사 표현
논란이 생겨 후원회장에게 누를 끼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힘.
마지막에 최강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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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라 그런지 조국혁신당과 최강욱에 대한 견제와 압박이 심하군요
김상욱 의원도 포기할 생각은 없어보이던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지저분한 네거티브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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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G디자이너
→ 잘자요zZ
04.24 · 106.♡.239.58
굳이 위 내용을 AI로 요약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괜히 다른 분들이 요약내용만 보고 곡해하지는 않을까 괜히 염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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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자요zZ
→ CG디자이너
04.24 · 115.♡.182.172
글쎄요
곡해할 사람들은 요약글이던 원문이던 곡해해서 비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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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황명필
→ 잘자요zZ 작성자
04.24 · 58.♡.24.40
김상욱 의원과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습니다.
멋진 토론회 하고 단일화를 이뤄 민주진보진영이 이번에 꼭 승리해야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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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개00
→ 황명필
04.25 · 178.♡.142.161
국힘 때려잡는데 니편 내편이 어딨겠습니까.. 두분 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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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염장마왕
04.24 · 58.♡.181.20
나중에 합당하면 조국혁신당 사람들 어떻게 볼려고..합당안하고 국회의원 선거 치르면 지금 지방 선거랑 판이 다른 선거인데... 그때는 또 지민비조 해달라할껀가요. 정신들 차려야지.. 정신들.. 저것들은 지들이 미는 사람 대선후보 안되면 뉴이재명은 이재명을 좋아했지 민주진보 진영의 재집권은 관심 없다 하면서 지들당 돌아갈껍니다.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 염장마왕
04.24 · 157.♡.92.86
상관은 없습니다..피터지게 싸우고도 같은편 하는 게 정치니까요...다만....진짜 인재가 후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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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대면남친
04.24 · 210.♡.235.3
생각보다 키가 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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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당 권당이지만 사실 김상욱보다는 선명성 있는 황명필님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황명필님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뭐 소주한잔 해 본 사이도 아니고 제가 사람을 알 방법이 없으니 그동안의 행적으로 판단할 밖에요.
김상욱은 국힘에서 넘어온 인물이기도 하고 심지어 탄핵안 1차 투표때는 참석해서 '반대'표를 던졌죠.
누가봐도 배신도 아니고 정의도 아닌 애매한 스텐스로 여기저기에 다리 걸쳐서 결국 살아남은 케이스인데요.
전 아무리 바른말 하고 정상인인 척 해도 국힘 간판 달고 국회의원 한 사람의 선명성은 거의 구정물이라고 봅니다.
물론 뭐... 실제로 누가 당선 되겠느냐 하면 김상욱이 현실적으로 높긴 하겠습니다만, 뭐 그건 그거고 바람은 바람이죠.
잘 단일화 해서 혁신당이 무늬만 민주당 김상욱이 뻘짓 못하게 일정 부분 시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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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댓글 쓰면 저도 해당행위자인가요? ㅋㅋ 웃기긴 하네요. -
뱃뱃살대왕
04.24 · 121.♡.67.115
선의의 경쟁하시기 바랍니다.
선넘는 행위는 지양하시고...지금 일부 지역에서 민주당사람들은 대통령 지지율에 취해서 기고만장할수 도 있습니다. 말씀대로 울산지역 어려운 지역입니다.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뭉쳐야합니다. 잘 협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바둑의 패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