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175.♡.85.177)
2026년 4월 24일 PM 06:00
서기 50억 26년 지구의 수명이 100년 남았습니다. 인류는 이 때를 대비해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1,000,000 명이 탈 수 있는 초대형 우주선도 만들었습니다. 상온핵융합을 성공시켜서 에너지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고 사람과 사물이 우주선 안에서 둥둥 떠다니지 않게 인공 중력도 만들었습니다.
초대형 돔을 만들어 완전히 폐쇄한 후 자급자족 실험했습니다. 공기, 물, 식량 등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자원 재활용 체계도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주여행을 하다가 지구 비슷한 행성을 찾으면 정착할 예정입니다. 그게 언제일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단 한 가지 해결 못한 문제가 남았습니다. 그것은 나프타 자급자족입니다. 아무리 재활용 해도 나프타는 계속 소모됩니다. 무한정 실을 수도 없습니다.
나프타가 없으면 의약품을 만들 수 없습니다. 질병 문제를 해결 못하면 우주선 내부 구성원이 생존 못하고 전멸할 수 있습니다.
누가 이런 거 소재로 공상과학소설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곽재식 작가가 쓸라나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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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트라
04.24 · 49.♡.187.49
- 탱
탱자나무
→ 아스트라 작성자
04.24 · 175.♡.85.177
지구 생물 멸망이 한번더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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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스엔
→ 탱자나무
04.24 · 210.♡.46.70
지구 역사 46억년 동안 대멸종이 5번 있었습니다.
50억년간 2~3번은 더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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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04.24 · 58.♡.128.33
그정도면... 성간 물질 핵융합 엔진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때려 넣으며 나프타 합성 기술을 만들어 낼 겁니다. +_+
- 탱
탱자나무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04.24 · 175.♡.85.177
나프타 합성 성공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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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 탱자나무
04.24 · 58.♡.128.33
연금술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지금도 연금술은 가능하지만, 전기세가 더 많이 나와서 안하는 거거든요.
성간물질 핵융합이면 전기세가 0원이라, 연금술 해도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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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4.24 · 116.♡.70.94
그 이전에 이주할 곳을 찾았겠지요.
하지만 화성은 아닙니다.
태양이 적색거성이 될 때 삼켜질 목록에 화성도 있거든요. 살짝 비켜갈지라도 화염 옆에서 살수는 없죠.그리고 석유/나프타는 손쉬운 원료일 뿐이죠.
에너지만 있으면 탄소는 어디에든 널려 있으니까요.
몇백년 이내에는 경제적으로도 훌륭한 대체 공법을 찾으리라 봅니다. - 탱
탱자나무
→ Java 작성자
04.24 · 175.♡.85.177
지구 수명이 끝난다는 건 태양 수명이 끝난다는 뜻이죠. 태양계를 떠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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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 탱자나무
04.24 · 116.♡.70.94
화성갈끄야를 지구의 대체제로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언급했어요.
화성을 소규모 기지 이상으로 사용하는건 얼토당토 않은 일인데 말이죠.
제대로 한다면,
태양 수명이 끝나기 훨씬 전에 태양계를 떠날 준비가 끝나 있어야 합니다. -
잎잎과줄기
04.24 · 118.♡.65.171
그때는 이미 탄소 기반 사회는 애저녘에 벗어나 있겠죠.
항성간 이동수준이면 뭔들 못하리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때 인류는 신이예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떄까지 인류가 생존해있을까요?
현 인류의 역사가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