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 힐링(저에겐?) 유투브 하나 추천해봅니다.
T

Lv.1 toto45 (58.♡.222.33)

2026년 4월 26일 AM 08:54

조회 2,806 공감 0

제 일주일 시간이 그냥 타임워프된 것처럼 ... 일주일 내내 이 유튜브에서 지난 영상들 보느라 정신줄을 완전히 놓았네요. 저에게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하고, 울고 불고 했습니다.(갱년기 아재라...ㅠㅠ)

유튜브 시작부터 일관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브이로그 형식으로 앞부분이나 특정 멘트를 듣지 못했다면 스토리를 상세하게 이해하지 못할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주아주 느립니다.(시청을 하고 이해하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이 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나서는 영상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느끼시는 포인트는 다 다르시겠지만, 저는 정말 많이 눈물을... ㅠㅠ)

보시기 힘드실테니 제가 간략하게 큰 줄기의 스토리만 말씀드릴께요. 더 디테일한 것은 스포가 될수 있으니 재미가 있으시면 영상 하나하나 시간되실때 마다 보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미얀마의 한참 시골(우리나라 60년대쯤의 완전 시골)에서 10대 중반에 K팝이 좋아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소녀가 졸업 후 미얀마 제 1 도시로 가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거기서 한국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합니다. 한국 남자분은 번아웃이 와서 세계 많은 곳을 여행하다가 자기 마음이 편안한 미얀마에서 좀 살아보려고 하다가 두분이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여자분의 고향에 내려가(그 곳에 한국인은 최초 방문) 미얀마 시골의 전통 혼례도 올립니다. 여자분과 함께 한국에도 방문하고, 미얀마 곳곳을 여행도 하고, 처가댁에 불편한 시설도 갖추고, 처가댁의 문화와 환경이 너무 좋아서 거기에 정착을 하려고 합니다. 이게 개괄적인 스토리여요.

제 어린 시절 살던 고향집과 너무 똑같았고, 저의 두 딸과 연령대도 거의 같고, 등등 저에게는 너무 감동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아마 보시면 안맞으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여요..) 450편 정도 올라와 있는데 아직도 다 못봤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 한번 보셔요. 그리고 혹시 스토리가 좀더 상세하게 궁금하다 하시면 댓글이나 다음에 적어드릴수 있습니다. 부디 힐링되시길 빕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