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개인에 대한 지나친 참견
코쿠

Lv.1 코쿠 (112.♡.121.165)

2026년 4월 26일 PM 07:28

조회 3,249 공감 0

음..

이직한지 1년다되가고

올해 2월에 지금 팀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받은 질문이..

어디사냐<- 뭐 여기까진 물어볼수 있죠.

자가냐 전세냐

대출은?

-경가도 외곽에서 전세살아요.

차는 뭐냐? 20만 다된 k5 인생 첫차..

골프 치냐? 안친다고 하니 왜 안치냐..

가족끼리 해외여행은? 결혼한지 10년인데 해외여행 안가봤어요. 안가고 뭐했냐? (니가 여행 비용이라도 보태주던가)

급나누기에 진심이고

좀 질렸습니다.

나이많은 경력직이고 잔세사는 무주택자 낡은차 골프안치고 술도 못하는 규격외로 분류되어 회식자리도 안불러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 (16)

  • 심이

    심이 Lv.1

    04.26 · 121.♡.233.113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 남극백곰

    남극백곰 Lv.1

    04.26 · 114.♡.188.135

    유투브에서 나온 ㅈ소 에서나 볼 상황인데요???

  • 주원아빠 Lv.1

    04.26 · 175.♡.253.158

    할 말을 잃었네요 ㄷㄷㄷ

  • A

    Allison Lv.1

    04.26 · 106.♡.139.140

    그런회사는 젊은애들도 그러더군요

    자기들끼리는 정많고 사람들이 끈끈해서ㅜ안나가고 다닌다고 자화자찬

    하지만 임원,상사로부터 부당대우받고 쫓겨나는 직원한테는 온정의손길이나 같이 항의같은거 하지도 않는 쫄보들이죠

    입만 산

    입만 둥둥 뜨는 사람들

  • 우리딸이뻐요

    우리딸이뻐요 Lv.1

    04.26 · 1.♡.214.135

    저도 그런 사람 가끔 봅니다. 몸에 두른거 가격표로 사람을 평가하는...제 허리띠가 5천원짜리인데, 싼티는 나지만 제가 써본거 중에 제일 튼튼하고 편해서 몇년째 계속 쓰거든요.(아마 평생 쓸듯) 모임 갈때마다 그걸로 시비거는 인간이 하나 있습니다ㅎㅎ

  • 노말피플

    노말피플 Lv.1

    04.26 · 122.♡.140.216

    신기한 회사네요.

    그런데 저도 최근에 이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걸 느꼈습니다만 전 별로 신경 안씁니다. ㅎㅎㅎ

  • 공명정대

    공명정대 Lv.1

    04.26 · 211.♡.203.17

    회사 책상 주변 정리 안했을때 집에서도 그러냐 라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_-

  • 데굴대굴

    데굴대굴 Lv.1

    04.26 · 14.♡.236.142

    제가 묻는 질문들 이네요. 그거.. 다 의미가 있습니다.

    집 위치.. -> 출퇴근 시간 길다고 사표 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자가/전세 -> 집 종류보다 중요한건 빚 여부입니다. 있으면 좀 더 부려먹어도 군말없이 함. 대신 나가도 못잡음.

    차 -> 출장 보낼 수 있는지 여부... (출장 시 주차장이랑 기름값 대줄려고...)

    골프 -> 사실 별 관심 없는데 요즘 치는 사람 많다고 하니까 취미 물어보기 뭐해서 물어보는거....

    해외여행 -> 가족간 사이 안좋으면 빨리 때려치는 경향이 있었음. 사실 장기간 가족끼리 여행간거 물어보고 싶은데 국내에 장기간 여행간건 없어서 해외여행으로 물어보는거.... 그리고 장기간 가봤다고 하면 이번 휴가에 얼마나 길게 갈지 물어보려고 하는거. 그 만큼 길게 빼줘야 하니....

    대충 이런 의미 입니다. 대신 딱 한번 물어보고 다시는 안물어봐요.

  • 팟타이

    팟타이 Lv.1 → 데굴대굴

    04.26 · 210.♡.3.154

    보통이라면 그럴텐데 글쓴분이 한두해 일하신것도 아니고 경력직이신데
    제 생각엔 저 느낌의 해석이 맞으실거같아요 ㄷㄷ

  • 코쿠

    코쿠 Lv.1 → 데굴대굴 작성자

    04.26 · 112.♡.121.165

    같은 회사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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