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계란 (218.♡.117.225)
2026년 4월 27일 PM 03:06
지인들이 재밌다길래 안보고(?) 있었습니다
최근 어쩌다가 마우스가 미끄러져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1편 보고 말았네요
그만 볼랍니다
재미보다도.
제가 서울 자가 대기업 다니던 김과장이거든요.
사내 분위기 매우 비슷하고
심지어 제 또래구성원이 비슷한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해서
부고 게시판에 본인상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주인공 김부장처럼 친한 형(?)도 없었고
진급도 차장은 커녕 과장으로 끝.
입사면접에 무릎 꿇는다던가 회식때의 너스레처럼 싹싹한 스킬도 없이
그냥 정신승리에 능한 왕따였어요 ㅎㅎㅎ
막판에 우울증으로...
거액 받고 희망퇴직 할 기회도 차버리고
제발로 걸어나와 몇 년 째 후회를 하고 있는지...
퇴사 후 처음으로 속상한 마음 써보네요
비록 익명 게시판이지만.
아 마무리는 어떻게... ㅠㅠ
코스피 6600 붕괴됐나요??? 갓재명!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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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라팔가야
04.27 · 58.♡.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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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mesvond_k
→ 트라팔가야
04.27 · 110.♡.223.10
강남자가면....인생승리자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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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제계란
→ 트라팔가야 작성자
04.27 · 218.♡.117.225
월세 주고 저는 전세 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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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M_Lady
→ 훈제계란
04.27 · 220.♡.172.6
소유하고 계시면 승리자이신거 아닙니까 ㄸ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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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제계란
작성자
04.27 · 218.♡.117.225
그래도 자식 하나 대학등록금 4년치 다 받아냈고 집 대출도 다 갚은 건 자랑입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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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urn0
04.27 · 211.♡.88.134
대출없이 서울 자가 있으면, 서울에서의 삶 포기할 수만 있다면 지방으로 내려와서 더 깨끗하고 넓은 집 사고도 넉넉하게 남는 돈으로 적당히 투자하면서 일평생 일 안하고 여생 보낼 수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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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제계란
→ return0 작성자
04.27 · 218.♡.117.225
이거 진지하게 계획 수립 시작했습니다
전원주택은 살아봤어서 제외이고요
- 도
도롱이
→ 훈제계란
04.27 · 106.♡.201.184
빠지려면 남들보다 반 발 먼저 빠져 나와야 합니다. 주변에 이런 계획을 가진 서울 자가 부장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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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04.27 · 116.♡.110.59
저는 제목보고.."안봐야 되는 드라마네" 라는걸 직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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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라니
04.27 · 210.♡.41.89
쇼츠에 올라오는 것 보고 "이건 호러물인데?" 하고 안보다가 마지막 세 편 정도 봤습니다. 뒤만 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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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가 아니셨나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