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끼리 (211.♡.105.2)
2024년 5월 14일 AM 01:45 · 수정됨(05. 15. 02:20)
애기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시죠?
연령대가 애들이 다 커버리셨으려나?
혹시 몰라서…
우리 아들도 아토피로 고생했고,
제가 아는 한의사 동생이 의 아들도 아토피입니다.
이 애들이 공통으로 먹으면 탈이 났던게 있습니다.
(1) "마이쮸" --;;;
애들이 유치원 유아원에서 착한일하거나 선생님 말 잘들으면,
마이쭈를 선물로 주는데,
처음에는 그냥 먹였는데, 어느날 보니까,
마이쭈 먹은날 과 밤에 더 많이 긁은 날이 일치하는 겁니다. --;;;
처음에는 우연이려나 했는데,
몇번더 그런 일이 있은후, 마이쭈를 안먹였습니다.
아토피로 긁는 빈도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그래서, 애가 마이쭈가 생기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절 줬습니다.
제가 다 먹었죠.
이제는 잘 먹습니다. ^^
두번째 엄청유명한 프렌차이즈 빵집의
(2) 초코소라빵 --;;;
이거만 먹으면 애가.. 밤에…
--;;;
우리 집애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 위에 동생네 애도….
그래서, 어제 茶차 이야기에서도 언급한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한의사 에게 물어봤는데,
아토피가 유형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 종류인데,
음식물을 소화를 잘 못시키면!!! 긁는게 심해지는 애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 애들은, 아주 심플한 한방 소화제를 준다.
고 했습니다.
우리애도 --;; 유효했습니다. 마이쭈 먹은날 먹이고 재우면, 덜 긁었어요.
위에 저 한의사 동생도 알려줬더니, 유효했구요.
저희 애는 돈 많이 써서 호전시켰습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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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지개발자
24.05.14 · 125.♡.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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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약상자
24.05.14 · 65.♡.134.109
이제는 아토피는 더이상 고민할 필요 없는 질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듀피젠트만 써도 엄청 좋아지고, 옵젤루라 크림만 써도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아토피 있는 애들 보기 어렵습니다. -
대대빵큰행복
24.05.14 · 182.♡.180.38
듀피젠트 작년부터 제 아이 맞고 있는 주산데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진 않네요 물론 맞기전과 맞은 후는 삶의 질이 다릅니다 지금은 고등인데 애기때부터 고생해 온지라 듀피젠트전에 먹었던 면역억제제 사이폴이 제일 효과가 드라마틱했어요 ㅎㅎ 빠진 눈썹이 다모로 변하더군요
옵젤루라는 크림은 뭔지 궁금하네요
고약상자님 ㅋㄹㅇ에서 좋은 정보와 글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 -
고고약상자
→ 대빵큰행복
24.05.14 · 192.♡.86.241
옵젤루라는 ruxolitinib이라는 Jak 1/2 inhibitor인데요, 기존의 면역 억제제보다 더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특히 크림으로 바를 때는 훨씬 더 부작용이 적습니다. 임상 3상 성적은 첨부한 그림과 같습니다.
TRuE-AD1과 TRuE-AD2 두개의 임상 3상이 진행되었는데요, 8주 동안 바른 후 EASI-75에 도달한 비율이 1.5% 크림의 경우 62.1% and 61.8%, 플라시보는 24.6% and 14.4%였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90962221009312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236386545_qlJgx8nK_9efa327fb6f95c4d6e08f341aa5dcd132663a174.jpg] -
대대빵큰행복
→ 고약상자
24.05.14 · 182.♡.180.38
아 아이가 다니느 대학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한지 알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고고약상자
→ 대빵큰행복
24.05.15 · 192.♡.86.242
위의 그래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크림은 처음 하루 이틀만 발라도 그래프가 훅훅 떨어집니다. 아토피로 비싼 거 먹이고, 이상한 치료하느라 애 고생시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제 곧 아토피로 부모들 인질 삼아서 이상한 거 팔아 먹는 사람들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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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걸로 같이 엄마들과 정보 공유도 했지만,
자연요법 엄격하게 잘 지켜서 간식도 다 만들고 파는 거 안 먹이고 낫게 한 엄마는 집사람이 유일했습니다.
다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인이 되서도 조금씩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좀 민감하게 태어난 아이들 +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환경홀몬의 영향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파는 거 안 먹이고 엄마가 직접 재료 소싱해서 먹이는 게 애들한테는 제일 좋은 방법이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그거 옆에서 지켜보면서 병원 가서 주사 맞아라, 연고 발라라 이런 소리 안한게 최대 업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에 사는 친구 얘기를 들으니, 한번 맞으면 몇 개월 가는 주사가 있다고 하네요.
이 주사를 몇 개월 단위로 맞으면 아토피 빠이빠이라고 하고 정말로 좋아졌습니다.
학생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하던 친구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