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공앙 (118.♡.10.75)
2026년 4월 28일 PM 08:34
보통 생애 첫 기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보통 3세~4세 사이에 형성되며,
그 이전의 기억은 '유아 기억상실증'으로 인해 잘 기억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많고,
그 기억은 자신이 강렬하게 느끼는 부분과 관련이 있다.
전 5살 때인 것 같습니다.
마당에서 어머니가 빨래하고 계셨는데 편지가 왔습니다. 어디어디로 오라고 써있길래 거기로 가니 허름한 건물이 있고 벽에 곧 쓰러질 것 같은 계단이 있었읍니다. 계속 올라가도 끝이 없어서 중간에 쉬려고 계단에 기대는 순간 무너지면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니 마당이 보이더군요. 첫 기억이 꿈입니다. 옛날 사진첩을 보면 그 마당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니 왜곡되었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 기억의 무엇이 저에게 강렬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해몽 잘하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구글링하면 떨어지는 꿈 해몽은 해석이 너무 다양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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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삶은다모앙
04.28 · 223.♡.8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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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삶은다모앙 작성자
04.28 · 118.♡.10.75
음 어떤 장면인지 상상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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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KIssTyle
04.28 · 118.♡.12.143
열심히 헤엄쳐 나아갔죠 하지만 이등이었어요. 일등인 녀석이 벽을 깨고 지쳐있을 때 그 틈으로 스퍼트를 내 달렸습니다!
아.. 이거 아니죠?? ㅎㅎ
그런데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은 또 다를거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사진을 거의 맨날 찍어놓고 구글 포토 알람이나 집안 디지털 액자에서 계속 나오니깐 어렸을 때 기억들이 보존 유지되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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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시기
04.28 · 122.♡.221.185
전 기어다닐때 같은데 불투명한 창으로 주황의 햇볕이 들고 나무 마루위로 쏟아지던 그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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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안시기 작성자
04.28 · 118.♡.10.75
음 기어다닐 때... 전 뛰어서 날라다닐 땐데-_- 제가 좀 느렸죠. 애기 때 잠만 잤다는데 그래서 느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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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04.28 · 122.♡.160.202
두 살 반 때의 집안일을 기억합니다.
집안의 안 좋은 일이었는데 이걸 어머니에게 말씀드리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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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세상여행 작성자
04.28 · 118.♡.10.75
기억력이 일찍 발달하셨네요. 전 구구단 4학년 때도 다 못 외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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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태워버려
04.28 · 220.♡.95.216
두살때 살던 집 구조와 동네 길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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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불태워버려 작성자
04.28 · 118.♡.10.75
다들 기억력이 좋으신건지... 기억력 좋은 분들만 댓글을 다시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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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태워버려
→ 뇌공앙
04.28 · 220.♡.95.216
저도 신기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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