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111.111)
2026년 4월 29일 AM 02:22
8시에 잠들어서 자정 넘어 깼더니 배고프고 잠도 안 오고 괴롭지만 며칠 전에 만든 모나카 플로랑탱(어느 나라 말인지도 모르지만요.)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알려주는 레시피는 설탕, 생크림이 들어가고 오븐에 구워야하는데 이 레시피는 설탕도 안 들어가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거라서 적어봅니다.
챗지피티한테 레시피 물어보면 엉터리로 알려줄 때가 생각보다 많은데 이건 괜찮았어요.
우선 재료는 갖고 계신 견과류들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종류별로 다 갖고 있어서 아래와 같이 활용했습니다.
✔ 견과류 (총 약 140그램)
아몬드 슬라이스 60g
호박씨 20g
호두 분태 15g
피칸 25g
건조 크랜베리 15g
✔ 캐러멜
버터 60g
알룰로스 70g
소금 1~2꼬집
✔ 모나카
15개

스텐 팬에서 약불로 아몬드, 호박씨, 피칸/호두, 아몬드슬라이스 순서대로 넣고 2~3분 가량 구워줍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저 날은 피스타치오를 넣었네요. 견과류 아무 거나 다 넣어도 다 맛있으니까요. ㅋㅋ)

건조 크랜베리는 작게 썰어줍니다.

캐러멜은 알룰로스와 버터와 소금 약간으로만 졸입니다.
초반에 거품이 생기면서 끓다가 4~5분 가량 지나 거품이 잦아들고 연한 호박색을 띄고 약간 점성이 생길 때쯤 불을 끄고 구워둔 견과류 + 건조 크랜베리에 섞어줍니다.

그리고 조금 작은 숟가락을 이용해서 모나카 깍지에 내용물을 담고 30분 이상 굳히면 완성입니다.
고양이, 벚꽃, 매화, 복주머니 등 다양한 모양의 깍지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댁에서 만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워낙 쉬워서 꼬맹이들이랑 만들기에도 괜찮을 거예요.
실온 보관 3~5일 정도 괜찮다고 하는데 있으면 홀랑 다 먹게되는 그런 맛입니다.
사진 보니 저도 먹고 싶은데 다 먹고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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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4.29 · 211.♡.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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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수현 작성자
04.29 · 223.♡.111.111
파는 곳이 별로 없군요. 저는 사먹은 적은 없어서 원래 어떤 맛인지 모르지만 달달하고 고소한 맛에 종종 만들어 먹고 있어요.
재료도 심플하고 만들기 쉬우니까 댁에서 함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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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04.29 · 61.♡.153.123
짜잔, chatGPT가 이렇게 분석을 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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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벗님 작성자
04.29 · 223.♡.111.111
우왕!!
내용을 아주 알차게 적어서 한 페이지에 담아주셨네요.
영양가득이라고 하니 또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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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4.29 · 125.♡.203.162
{emo:onion-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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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kita 작성자
04.29 · 223.♡.111.65
어르신, 벌써 기침하셨습니까.
제가 안 자고 있으니 탄이가 간식 달라고 야단인데 꿋꿋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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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크리스
04.29 · 59.♡.130.199
제가 지난주 집회에서 세개나 얻어온 아기고양이님 작품이군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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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포크리스 작성자
04.29 · 223.♡.112.91
참 쉽죠? 달달하고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서 순삭하게 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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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04.29 · 58.♡.71.151
정성가득 영양가득 츄릅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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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여름숲 작성자
04.29 · 223.♡.112.91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맛도 좋아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식 중에 가장 쉽고 간편한 간식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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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이 안와서 주식방보다가 다모앙보고 있네요ㅎ 플로랑텡 맛있죠. 저도 엄청 좋아해요. 근데 파는 곳이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