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도로 걷던 두 살배기…'개코' 경찰 덕에 엄마 품으로
Und3r9r0unD

Lv.1 Und3r9r0unD (118.♡.62.3)

2026년 4월 29일 A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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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파란불인지 빨간불인지도 모르고 아장아장 도로 한복판으로 들어갑니다.
아찔한 장면을 본 시민 한명이 달려가 급히 아이를 안고 나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단 아이를 지구대로 데려갔습니다.
아이가 놀라지 않게 따뜻한 표정으로 품에 안고 놀아줍니다.

[강승우/진해경찰서 용원지구대 순경 : 아이가 (아직) 말도 못 하고 해서 지문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라…]
그런데 아이 옷에서 풍기는 섬유유연제 향이 강렬했습니다.
갓 걸음마를 뗀 2살 남짓 아이가 멀리 오진 못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인근 주택을 탐색했고 30분 만에 아이의 집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강승우/진해경찰서 용원지구대 순경 : 1층 위주로 수색을 하다가 주변에 비슷한 냄새가 나는 집이 있어서… 이모와 안방에 있었는데 이모가 잠든 사이에 나온 것 같더라고요.]


경찰 능력 중에 "개코" 능력도 포함되었나 봅니다....ㄷㄷㄷ

댓글 (2)

  • 화신 Lv.1

    04.29 · 172.♡.252.29

    천만다행입니다. ^^

  • MarginJOA

    MarginJOA Lv.1

    04.29 · 58.♡.197.210

    와 진짜 개코네요... 다행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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