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겸공 네이버 노조 편 들으면서 떠오른 글은...(그 때 나는 침묵했다.....)
제
제피군 (59.♡.5.148)
2024년 5월 14일 AM 08:29 · 수정됨(11:09)
조회 1,167 공감 0
처음에 나치는 공산당원을 찾아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다음에 나치는 사회주의자들을 덮쳤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다음에 나치는 노동조합원을 잡아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어느 날 나치는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그리고 나치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가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으므로.
마침내 나치가 나에게 찾아왔을 때 나를 위해 나서 줄 사람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좋아하는 말인데 오늘 유독 더 생각났습니다.
지난 2년간 많이 봐오던 모습인듯 합니다.
"내 일이 아니니 아 몰라" 하면 다른 분들 고통을 외면하다 본인들이 닥치면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
댓글 (4)
-
NNunki
24.05.14 · 223.♡.42.133
- 아
아이고고
→ Nunki
24.05.14 · 118.♡.11.75
제가 노조위원장ㅇ이면 일갈 날릴것 같아요
노조도 아니고 노조 싫어하는데 알아서 하라고 - T
tessking
24.05.14 · 1.♡.12.7
그래서 털보가 짚은 것 같습니다. 노사간의 문제는 알아서 하시라. 그보다 더 큰 사안땜에 여기 오신거다. -
제제피군
작성자
24.05.14 · 59.♡.5.148
한숨만 나오는 현실입니다.
지쳐서 방관하면 안되는데... 여기저기서 한숨만 쉬고 있는 현실이 슬프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이런 일을 막기 위해 뭘 해야 할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