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218.♡.144.145)
2026년 4월 29일 PM 05:20
천하람인가 이슈화 한 것 같은데.
전국의 대부분 학교에서 운동장에서 구기종목 금지 또는 아예 운동장에서 놀이 금지를 시키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아들 학교도 마찬가지였는데, 어제 갑자기 운동장에서 놀아도 된대!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국회에서 이슈화 되어서 갑자기 교육청에서 공문을 보낸 덕분인지.
소풍, 수학여행에 이어서 운동장 사용 금지까지...
학교가 민원에 끌려다니고, 학교, 교육청은 소극적으로 방어적으로만 대응만 하고.
교육청이 일선학교, 일선 교사에게 책임을 너무 지우니까 더 소극적으로 변해서 이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경찰, 소방 출동시 사고에 대해 현장 근로자에게 책임을 떠 넘겼던 일과 동일한 과정인 것 같네요.
경찰, 소방은 조직이 책임지는 방식으로 많이 개편 되었는데,
학교도 결국 그렇게 가야 해결이 되지 않겠나 싶네요.
민원을 국세청 처럼 교육청 상담센터에서 일괄 받던지,
일선학교에서는 행정실에 민원담당부서 및 프로세스가 별도로 생긴다는 식으로 말이죠.
결국 해결하려면 법 개정과 예산이 필요하다... 는 것으로 귀결 됩니다. 교육감, 국회의원 잘 뽑아야겠습니다.
댓글 (17)
-
Ssingya
04.29 · 183.♡.171.47
- 도
도롱이
→ singya
04.29 · 106.♡.195.56
유리창은 그렇게 하면 됩니다만 아이가 다치면 답이 없습니다.
-
알알로록달로록
→ singya
04.29 · 223.♡.179.28
아마 아이가 다쳤을때 일부 진상 학부모들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저희 자랄때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어디 부러져도 학교(교사)에 책임을 묻는게 아닌, 그냥 아이가 잘못해서 다친거고 등짝 스매싱과 함께 병원에 갔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
CComet
04.29 · 220.♡.211.240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책도 없이 다시 하위 공무원을 떠밀어버리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
아아드리아
→ Comet 작성자
04.30 · 218.♡.144.145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민원 대응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요.
-
Vvulcan
04.29 · 125.♡.141.208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 못한다는 것이 아주 웃깁니다. 자기가 잘못해서 다친 것은 자기가 책임 지면 되는 것인데 그걸 학교나 선생님 책임을 둔다는 것이 웃겨요. 그럼 운동장 못 나가게 집에서 컨트럴 하던가.
-
SSwain
04.29 · 221.♡.186.46
학교안에서 다치면 다 학교에 보상을 요구합니다. 점심시간이고 쉬는시간이고 다요. 심지어는 하교후에 하교길 도중 학교안에서 다쳐도 요구합니다. 애들끼리 싸워서 다쳐도 책임을 요구받습니다. 애들이 오밤중에 문자로 싸워도 책임을 요구받습니다.
-
남남산깎는노인
04.29 · 39.♡.24.208
악질민원. 그리고 책임소재를 모두 학교에 던지는 개짓거리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
BBursar
04.29 · 211.♡.200.65
이런 문제에서 학교장은 왜 제 역할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충민원의 수신인은 일선 교사가 아니라 학교장(기관장)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민원은 거절하거나 거부해야죠.
-
아아드리아
→ Bursar 작성자
04.30 · 218.♡.144.145
교장은 결국 담당 교사에게 손쉽게 토스~ 해버리는 구조인듯 해요. 그래서 이 사단이 일어나는거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애들이 학교에서 공놀이하고 놀다가 유리창 깨지면 그냥 학교가 보상하고 보험처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굳이 개인 교사에게 책임을 떠넘겨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