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유캄삐로뽕님 영화 나눔으로 란 12.3 보고 왔습니다.
아이셰도우

Lv.1 아이셰도우 (180.♡.185.178)

2026년 4월 29일 PM 05:58

조회 1,446 공감 0

상유캄삐로뽕님의 나눔 덕에

저도 드디어 란 12.3을 봤습니다.

뻔히 울 거라는 거 알고 갔음에도

시작 부분의 이잼님의 그 국회로 와 달라는 말부터 버티기 힘들더군요.

5.18과 그날 국회를 오버랩시키고 교차시키는 장면도 그렇고

그 내란수괴 V0와 V1을 비롯해서 내란 부하들 무리, 내란당 등등 하나하나 보고 있자니

그 세월을 도대체 어떻게 버티고 버텼는지 다시 봐도 신기하고 또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영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특히 음악이 끌고 간다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특별한 나레이션이나 인터뷰 없이 뻔히 다 아는 사실들을 모아놓은 다큐가 이렇게 긴장감 넘치게 구성될 수 있었던 데는 음악과 음향의 힘이 컸던 것 같습니다. 내일 정준희의 논에 음향 감독님과 이명세 감독님이 나온다 하니 꼭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그날 각자 평범한 자기 일상을 살고 있던 사람들이 하나하나 국회로 달려가는 장면을 어벤저스같은 히어로 만화 주인공들이 출동하는 것처럼 만화로 각색했던 장면이었습니다. 그렇죠. 그날 그 사람들 한명한명이 다 히어로죠.

마지막으로 좋은 나눔 해주신 상유캄삐로뽕님 감사합니다.

댓글 (3)

  • 상유캄삐로뽕

    상유캄삐로뽕 Lv.1

    04.29 · 118.♡.82.154

    저도 보면서 "그날의 아픔 + 흔적" 때문에 많이 울었답니다. 진짜 다들 한번은 꼭 봐야하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좋은영호ㅏ 나눔할 수 있어 영광이기도 합니다.

  • 놀자망곰이 Lv.1

    04.29 · 49.♡.56.212

    후기 감사합니다. 논을 챙겨봐야 겠네요

  • Rider_man

    Rider_man Lv.1

    04.29 · 180.♡.225.117

    {emo:damoang-emo-008.gif}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