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 성과금과 관련 여러 글들이 올라오네요.
사자바람연꽃

Lv.1 사자바람연꽃 (221.♡.34.113)

2026년 4월 30일 PM 05:20

조회 2,106 공감 0

귀족노조니 조선일보에서 떠드는 기조는 전형적인 디바이드앤룰 전락으로 약자간의 갈등을 부추겨 그 화살이 지배자들에게 돌아가지 않게 하려는 전략인데 이런 전략에 같은 노동자들이 넘어 간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나마 다모앙은 덜 하긴 한데 같은 민주진영이 다수 커뮤에서도 삼성 노조가 과하다는 글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뭐가 과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청에게도 성과를 배분해야 한다. 당연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주제를 본다면 결국 논점 흐리기로 보입니다.

이런 주장들은 삼성에게 요구해야죠.

당연 삼성노조에게 너희들도 연대해라라고 요구는 할수는 있겠지만 크게 본다면 주제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주주와 노동자의 분리 프레임을 몇몇 언론들이 잡는데 이것도 결곡 논점 흐리기로 비춰지네요. 굳이 주주와 노동자를 양대척점에 놓고 싸움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삼성 주식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이익이 충분히 노동자에게 돌아가길 바랍니다.

이익이 충분히 배분되면 양질의 노동자들이 몰려들 것이고 공학으로 몰려드는 학생들도 더 많아져서 나라에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럼 주가 상승으로 이익을 보던지 배당금이 늘어나겠죠. 근시안적 사고를 버렸으면 하네요.

제가 봤던 기업의 이익은 누구의 것인가에 담론에서 가장 수긍이 갔던 영상 입니다.

광수생각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Lp0p6uUbFZ4?t=2877

댓글 (6)

  • bird아빠

    bird아빠 Lv.1

    04.30 · 118.♡.12.92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아프다는 조상님들의 말씀이 있습죠....

  • 2082

    2082 Lv.1

    04.30 · 121.♡.149.247

    어제 저 말씀 공감이 되더라구요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 2082 작성자

    04.30 · 221.♡.34.113

    tsmc의 제도는 도입하면 긍정적인 영향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 Java

    Java Lv.1

    04.30 · 116.♡.70.94

    증오(배아픔/피해의식/시기/질투 모두 포함입니다)를 통해 반목을 해봐야
    남는건 증오와 반목뿐이죠.
    그 증오와 반목이 확대되면 가장 큰 피해를 받는게 누구일까요?
    그건 그 증오와 반목을 시작하신 분일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왜냐면 그분이 약자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증오와 반목은 부메랑처럼 돌아옵니다.
    증폭되어 돌아옵니다.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 Java 작성자

    04.30 · 221.♡.34.113

    그러게요.

    분노에 쉽게 선동되지 말아야 할텐데...

    그게 쉽지 않아 매번 이용 당하나 봅니다.

  • GreenDay

    GreenDay Lv.1

    04.30 · 218.♡.245.253

    회사의 주인은 기본적으로 Stockholder지만, 회사의 성과는 Stockholder만으로 달성할 수 없습니다.

    Stakeholder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참여자들이 각 분야에서 유기적인 성과를 내야 가능합니다.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유지시키는 겁니다.

    계속기업으로의 가치 유지를 시키는 방법이 이윤 창출이기 때문에 회사의 1차 목표는 이윤 창출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최소한 목표는 계속기업 가치를 유지 가능한 영업이익이 기준이 될것이고, 그 이상의 이익이 창출된다면 목표치를 초과달성하게 되는 것이죠.

    목표치를 초과달성을 하기 위해선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회사의 주인은 Stockholder지만, Stakeholder들의 노력이 없으면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과실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목표치를 하향하게 된다면 Stockholder들은 회사의 가치를 유지하고 파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들어가게 되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 비용 절감으로 인한 연봉 하락 등의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목표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창출했다면 Stockholder들만 이익을 독식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과연 얼마를 Stakeholder들에게 떼어줘야 하느냐는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 시장이 결정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협상이 진행될 것이고요.

    문제는 우리 사회의 인지 능력이 아직 낮아서 협상 자체부터 비난하고 부정한다는 겁니다.

    (주가) 시장이 원하는 수준보다 높게 책정된다면 Stockholder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줄어들기 때문에 주주는 떠나고 주가는 하락하게 되면서 시장의 결과를 책임지게 될 것이고요.

    (인력) 시장이 원하는 수준보다 낮게 책정된다면 Stakeholder들에게 불만이 쌓일테고 단기적으로는 동기부여가 낮아지며, 장기적으로는 시장보다 낮기 때문에 최소한 시장 평균을 투자하는 기업으로 우수 인재부터 대규모 이직이 벌어질 겁니다.

    지금처럼 일방적인 비난만 벌어지고 기대치 미만의 성과로 끝나면 하이닉스로 이직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중국, 대만, 일본 기업으로 이직해버리면 삼성을 물론이고 한국에도 최악인 결과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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