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oder™ (211.♡.254.20)
2024년 5월 14일 AM 09:47 · 수정됨(11:53)

철학쪽에서 가끔 불가지론을 무신론의 하위범주로 분류하는데 잘못된 것 입니다.
측정이 불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불가지론은 현대 과학의 기본 자세입니다.
뭐 판단보류 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반대로 과학이 신의 존재 유무를 증명하려 시도하는 것도 삽질입니다.
과학자 중에 종교를 가진 사람이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창조 과학이란 이상한 혼종을 추구하는, 번지수를 헷갈리는 과학자도 있지만요.
도킨스가 핏대세우고 싸우는 것은 이 영역이구요.
신에 대한 관점은 일신론 다신론 이신론 인격신론 등등 한참 더 분류를 하고 들어가지만, 과학은 이런 것에 하등 관심이 없고 그냥 불가지론입니다.
좌우간 결론은 과학과 무신론은 서로 관계가 없습니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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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atsbyKanye
24.05.14 · 218.♡.98.33
제일 왼쪽분은 누구시죠? 리처드 도킨스인가요? -
BBcoder™
→ beatsbyKanye 작성자
24.05.14 · 211.♡.254.20
넵 -
MMoonKnight
24.05.14 · 211.♡.144.214
만약 신이 "없다"라고 가정을 하면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토론을 하면
원래는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신의 존재"를 증명 해야하는데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증명은 성경등에 나온 기적(?)등이 증거라서
이상하게도 결국엔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는걸 증명해야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죠
(없는걸 무슨 수로 증명을 한단말인가???)
애초에 없는걸 주장할 수 없으니
불가지론으로 종결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
BBcoder™
→ MoonKnight 작성자
24.05.14 · 211.♡.254.20
칼포퍼가 말씀하신 문제를 잘 정리했죠.
부정이 가능해야만 과학적 명제가 됩니다. -
유유튜브
24.05.14 · 116.♡.178.141
과학에 의해 신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긴 했죠. -
BBcoder™
→ 유튜브 작성자
24.05.14 · 211.♡.254.20
특히 인격신의 입지가 좁아졌죠. 아무리 봐도 자연은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는 관심이 1도 없는지라... ㅠㅠ -
박박스엔
24.05.14 · 210.♡.46.70
리처드 도킨스가 최재천 교수를 홀대 했다는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https://youtu.be/ckV2ZJsoh20?si=ru6w3jeYEsUvBDtS -
BBcoder™
→ 박스엔 작성자
24.05.14 · 211.♡.254.20
도킨스 옹은 창조론자하고 싸우느라 화가 많은 분인지라... ㅋㅋ -
피피자왕버거
→ 박스엔
24.05.14 · 59.♡.61.212
예전에 봤던 영상이라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결국 도킨스와 대담을 갖게 됐죠.
그런데 대담을 통해
최재천 교수의 부인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결국 자녀가 기독교인으로
성장하게 됐다는 사실에
도킨스가 버럭했던 걸로...
저도 개인적으로는
최재천 교수의 대처를
이해할 수 없네요. -
박박스엔
→ 피자왕버거
24.05.14 · 210.♡.46.70
정식으로 약속 잡고 온 사람을 문 앞에 7분 동안 세워 둔 사람인데요 뭐. 버럭하게 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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