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밤커피한잔 (218.♡.58.37)
2026년 5월 2일 AM 01:14
예전에는 주한미군 철수 얘기만 나와도 나라 망할거 같이 난리 피는 사람들 꽤 많았죠.
특히 나이 지긋한 분들 중에 꽤 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북한 정도는 눈에 안찰 정도가 돼서 그런가...
주한미군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중국 견제를 위해 주둔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내보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꽤 많아진듯 합니다.
가끔 술자리에서 얘기 나오면 북한 무서워서 미군 필요하다는 사람은 거의 없죠.
게다가 요즘 들어 미국 하는 짓이 뭐...북한보다 더한 양아치가 되서리...
이 기회에 이런거 여론 조사도 좀 해보고 미군 철수에 의견 좀 모아서
미국이 생떼 쓰면 그냥 내보내던지 주둔비 받는 쪽으로 방향성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주변 얘기가 다 주된 여론이라고 보기도 어려우니 진짜 전국 여론조사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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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05.02 · 218.♡.12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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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롱이덕
→ 왁스천사
05.02 · 220.♡.14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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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 메롱이덕
05.02 · 218.♡.126.197
와.. 반기문도 저래놓고 대통령까지 양심없이 넘보던거였던 걸 생각하니...
한덕수의 외교 협상 일례를 보면 고려시대 서희의 강동6주 협상이 생각나던데
(아 물론 우리가 말 한마디에 모든 걸 아낌없이 주는 입장이구요)
반기문도 만만치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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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r201
05.02 · 222.♡.92.129
이번에 그 난리쳐서 설치한 사드 이란쪽에 부족하다고 빼갔는데 아무도 모르죠. 신경을 안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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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요한밤커피한잔
→ gar201 작성자
05.02 · 218.♡.58.37
맨날 뉴스에도 나오는데 모르지는 않죠...
오히려 이 기회에 사드 빼고 천궁 넣자는 의견도 많더군요.
이런 인식도 그만큼 미군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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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rtega
→ gar201
05.02 · 221.♡.184.184
브런슨 사령관이 지난주 의회청문회에서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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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panui
→ Ortega
05.02 · 210.♡.114.174
싸드는 그대로 있고 탄약(미사일)만 반출했다고 했는데... 말장난이죠. 미사일이 다시 들어오기 전까진 싸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탄약 중동지역에 급하다고 다 빼가고 발사대만 덩그러니 있는걸 반출안했다고 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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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리지저스
05.02 · 121.♡.147.178
미국이 국방에 매우 해로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감옥갈 범죄자에게 총을 쥐어주면 위험한데
세계 최강의 군 통수권을 쥐어주면 아주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진다는걸 목격하고 있으니까요.
미국이 정상화 될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와 무관하게 우리는 우리 힘을 갖춰야죠.
트럼프 덕분에 전통적인 미국의 모든 우방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 M
mussoks1
05.02 · 124.♡.0.7
해병대2사단 벽암지유격장
KITP 한미해병대 연합훈련
(기억 01, 02 여름가을?)
얘네들 물도 가방에서 연결되는 빨대로 마실만큼 장비빨은 죽이는데, 적절한 보급과 여건이 미군과 동일하게 제공된다면 우리 해병이 단언컨데 훨씬 나을거란 걸 느꼈었네요.
세상 모든일에 단언은 100% 같은 느낌이라 잘 쓰지 않는데말이죠.
미군의 가장 그냥 큰 자산은 실전경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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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YY
05.02 · 98.♡.144.250
걸프전 이 후 미국은 전투에서는 이기는데 전쟁에서는 좋은 결과를 보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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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벌써 20년이 넘었고,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에도 SOFA때문에 처벌 제대로 안된 미군들 때문에 항상 대학생들 시위할 때 SOFA개정이 빠지지 않았죠. 그 때만 해도 미국의 위상은 제가 죽기 전에는 어떻게 안되겠지 하는 반쯤은 체념한 그런 느낌도 있었는데, 이렇게 미국 위상이 급격하게 변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