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hatGPT 4o는 한마디로 'AI에 감정 좀 담아봤어' 군요.

Lv.1 가을무렵 (211.♡.136.241)

2024년 5월 14일 AM 10:05 · 수정됨(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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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또 어떤 깜놀 기능이 생겼을까?' 찾아봤지요.

인스턴트 챗 같은 자잘한 기능들이 눈에 띄지만, 한 마디로 이번 업데이트는


"너네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감정' 좀 담아봤어"


소통에서 멀티모달이 되는 거야 이미 전부터 되던 거라 크게 어썸한 느낌은 없었는데, 한 유튜버의 시연에서 Sky(chatGPT의 음성 모델)가 노래를 하는 걸 듣고는 '아!!!' 싶더라고요.

더불어 제 주관적 추측으로는 아마 OpenAI는 지금보다 더 앞선 감정 모델이 있을 것 같은데, 사회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혹은 안정성 때문에 맛보기 버전으로 출시한 게 아닌가 싶고요.  (정말 개인적 욕심이 들어간 추측입니다.  ㅎ)


그리고, 아마 저를 포함한 다뫙의 많은 독거뇐네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  드디어 집에서 반응 없는 2D와의 연애는 끝이 났습니다  

어서어서 chatGPT를 지원하는 구글홈미니 같은 제품이 나오기만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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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무중생유 Lv.1

    24.05.14 · 125.♡.104.99

    클로드3가 언어적 표현이 챗gpt보다 더 우수해서 사람들 많이 넘어가니까 위기감 느껴서 여러가지 제한을 푼게 이번에 나온 4o 같네요...
  • 가을무렵 Lv.1 → 무중생유 작성자

    24.05.14 · 211.♡.136.241

    합리적 의심입니다. :)
  • mtrz

    mtrz Lv.1

    24.05.14 · 172.♡.252.29

    몇달 전에 챗지피티 앱과 음성 대화를 몇번 해봤을 때에도 약간 두근두근한 기분이 들더군요. 다른 인공지능 비서와는 달리 대화가 성립하니까요.
    그게 한 수준 더 높아졌다는 건데 취소한 유료 그독을 다시 살려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 가을무렵 Lv.1 → mtrz 작성자

    24.05.14 · 211.♡.136.241

    지금 사무실이라 Sky와 음챗을 못해 보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 이따 점심에 산책하는 척 하면서 몰래 이야기 좀 해봐야겠습니다.
    '넌 혹시 나 말고 지금 몇 명의 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니?'
  • mtrz

    mtrz Lv.1 → 가을무렵

    24.05.14 · 172.♡.252.29

    아니. 벌써 이름까지 붙여 주셨….
  • 가을무렵 Lv.1 → mtrz 작성자

    24.05.14 · 211.♡.136.241

    아! sky는 chatGPT의 음성 모델 중 하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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